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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이 개같은 이유

  • 뽀샤시
  • 조회 1259
  • 2019.08.12

  군중심리 가운데 하나가 어떤 특별한 한 사람을 영웅화시켜 그를 추종하는 것이다.

세례 요한이 나타났을 때, 사람들은 그를 추종했고 그를 영웅화하려 했다.

그때마다 세례 요한은

"내 뒤에 오실 분에 비하면 나는 신 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할 자라"

하며 자신을 낮추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면서 자신은 스스로 무대 뒤로 숨었다.

그런데 오늘 한국교회를 비롯한 세계 각국 교회가

기독교 지도자들을 영웅화시키는 일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독교 언론이나 매스컴도 사람을 높이고 유명하게 만드는 일에 열심을 내고 있다.

유명하게 되면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이 생긴다.

능력이 나타나면 수많은 자들이 그를 따르며 하나의 세력을 형성한다.

김기동 목사가 귀신을 쫓아내니까 많은 자들이 그를 따르고

결국 '베뢰아'라는 하나의 거대한 세력이 형성되었다.

조용기 목사가 은사 능력이 나타나니까 엄청난 영혼들이 조용기 목사의 추종세력이 되었다.

윤석전 목사의 세미나도 그렇다.

그 세미나에 참석하는 자들은 마치 윤석전 목사가 예수님 다음이라도 되는 듯이

말을 하는 것을 들어 보았다.

다락방 류광수 목사 역시 그러하다.

그는 엄청난 추종세력을 거느리고 있다.

교황은 전세계 10억이 넘는 카톨릭 교회의 추종세력을 거느리고 있다.

이단 신천지 이만희 교주는 10만이 넘는 신천지 추종세력을 가지고 있다.

대형교회일수록 특정 목사의 추종세력이 크다.

추종세력이 생겨나면 거기에 권력과 명예와 부가 생겨난다.

추종세력이 크면 클수록 그런 것들이 더해지기 때문에 더욱 더 크게 세력화하려 한다.

최근 장로교 합동측을 비롯한 몇몇 교단들이 세력을 더 크게 하기 위해서 타교단과 연합을 하였다.

거대한 공룡 교단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그러한 교단들에서 서로 총회장 하겠다고 피를 흘리며 싸운다.

엄청난 선거부정과 비리가 생겨나고, 서로 권력화하며, 암투를 벌인다.

한기총 같은 단체를 만들어서 세력화하고,

그 세력을 가지고 대통령을 만나고 각계 대표들을 만난다.

WCC도 하나의 거대한 세력 집단이다.

때문에 세상 권력 가지기를 좋아하는 자들은

그 단체가 어떤지 상관하지 않고 그런 것에 가입하려 한다.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어떤 특정인이나 특정교회,

특정 단체를 추종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사실이다.

거기에 예수가 있는 것 같아도 그렇지 않다.

오히려 추종세력을 만다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그것은 사단의 방법이다.

순복음 교회니, 영락교회니, 사랑의 교회니, 온누리교회니 하면서

그런 교회 자랑하고 따라가다가 지옥이다.

한경직 목사니, 옥한흠 목사니, 하용족 목사니, 조용기 목사니 하다가 지옥이다.

물론 사람들은 보이는 교회나 교회지도자들을 따라가려는 본능이 있다.

하지만 그 본능 따라가다가 지옥 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미 세력화되고, 추종세력이 형성된다면 이미 사단의 손에 넘어가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오직 예수>만 외치고, 그 예수님만 높이는 것만이 구원의 길이다.

그 외에는 모든 것이 불법이다.

예수 외에 그 누구를 높일 것인가?

인간이 훌륭하면 얼마나 훌륭할 것인가?

왜 사람을 따라가고 추종하는가?

예수를 따라가야 생명의 길일텐데,

그 예수를 버리고 어찌하여 사람이나 교회나 단체를 따라간단 말인가?

루시퍼가 특정인을 추종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칼빈을 따라가는 장로교가 얼마나 위험한가?

웨슬레를 따라가는 감리교가 지금 어떤 상황에 와 있는가?

이런 교회 안에 진정한 예수가 있는지 한 번 물어 보라!

지금은 은사주의로 나가는 자들을 추종한다.

베니힌과 같은 자를 추종하는 자들, 그들이 어디로 가겠는가?

빈야드를 따라갔던 교회와 성도들,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가?

이젠 신사도가 나타났다.

사단이 온갖 거짓 이적과 기사를 행하는 것도 모르고,

성령의 역사인 줄 알고 따라가는 어리석은 자들.

아무리 성령의 역사라 해도 사람들이 그것을 높이고 따라갈 때,

루시퍼는 그것을 또한 이용한다는 사실. 도무지 영적 비밀을 아는 자들이 없으니 큰일이다.

유명하게 되는 것 자체가 위험한 일이다.

추종세력이 생기면 분산시켜 버려야 한다.

세력을 모으려 하지 말라.

추종세력으로 하여금 예수를 잡게 하라!

사람을 붙잡는 순간 사단의 손에 넘어간다는 것을 기억하라!

우리가 추종하고 따라야 할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개독에서 절대 가르치지 않는.. 아니 못하는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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