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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부의 아웅산 수치 축출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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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29
  • 2021.04.10
아웅산 수찌를 향한 군부의 치밀한 계획



동시에 국가 권력을 뺏은 군부는 아웅산 수찌의 가택 압수수색 때 무선 확성기 10대를 불법 수입한 혐의(수출입법 제8조 위반)로 기소했다. 그리고 재해관리법 25조(자연재해법 위반), 통신법 67조(전기통신법 위반), 형법 505조(B), 미얀마 정부 비밀 보호법 색션(3), 색션 하위(C)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뿐만 아니라 3월 27일, 군부 대변인 쪼민툰 준장은 아웅산 수찌에게 부정부패 혐의로 고소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찌 국가 고문이 유명 건설업체의 우마웅웨익 회장으로부터 55만 달러(약 6억원)를 받은 혐의(반부패법 위반)와 양곤 시장 표민떼인이 아웅산수찌에게 현금 60만 달러와 금 11kg를 건넨 사실을 시인했다고 군부는 발표했다.



미얀마 국민들은 군부의 이런 주장은 근거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작가이자 정치 분석가인 우딴쏘가 말했다. 그는 또한 “군사정부의 모든 주장이 음해라는 것을 미얀마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 그들이 어떤 주장을 하든 미얀마의 어느 국민도 믿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군부는 아웅산 수찌를 국가 반역죄, 권력 장악 음모, 군부를 무너뜨리려는 간접 반란죄, 정치적 왜곡, 2008헌법을 준수하지 않는 죄 등으로 새롭게 기소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아웅산 수찌의 변호사인 민민쏘가 말했다. 군부는 다수의 소송 건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아웅산 수찌를 포함, 구금 중인 국가지도자들을 변호하기 위해 총 8명으로 구성된 변호인단을 꾸렸다.



정치 분석가들에 의하면 군부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아웅산 수찌를 장기적으로 구금하기 위해 여러 가지 죄명으로 기소할 생각이고, 다음 총선에서 아예 출마조차 못하게 하려는 속셈인 것 같다고 평가하고 있다. 기소 내용을 봤을 때 아웅산 수찌를 정치에서 완전히 축출하기 위한 것이고 적어도 다음 선거 때 아웅산 수찌가 아예 출마조차 못하게 할 것이라고 연방의회 대표위원회(Pyithu Hluttaw) 전 우예툰 의원은 평가하고 있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2375







아웅산 수치가 국가고문일때 경제 성장률이 10퍼였는데
죄목 뭐가 이렇게 많아

나이가 75세인데 죽을때까지 감옥에 가둘 생각인가봐

참고로 미얀마 헌법도 아웅산 수치가 대통령 못되게 아웅산수치 맞춤형으로 만들어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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