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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집 잃은 경비원에 임대아파트 보증금 건넨 주민들

  • 살인의추억
  • 조회 704
  • 2021.04.12
주인공은 대전 유성구 송림마을 3단지 주민들.

주민들은 앞서 1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지난달 24일부터 10일간 모금한 1191만5천원도 6일 경비원 이 모씨에게 전달했다.

이 씨는 지난달 20일 주택 화재로 가족들과 함께 살 곳을 잃게 됐고, 이 소식을 접한 관리사무소와 주민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 씨는 "월세로 살고 있던 집이 이사 하루 전 화재가 발생한 탓에 가족들과 살 길이 막막했는데, 주민들이 성금을 모아 줬다"며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손인환 입주자대표회장은 "관리소에 성금함을 마련했는데 100만원을 낸 주민들도 3명이나 됐고,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관리소를 찾은 주민들도 있었다"며 "주민들의 이웃사랑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http://naver.me/xuI4uD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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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꼬르릉님의 댓글

  • 쓰레빠  꼬르릉 2021.04.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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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훈하다
0

쌈프킨님의 댓글

  • 쓰레빠  쌈프킨 2021.04.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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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땃하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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