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믿을' kt 직원, 고객 몰래 단말기 개설 후 중고 판매 '들통'(영상)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못 믿을' kt 직원, 고객 몰래 단말기 개설 후 중고 판매 '들통'(영상)

  • 자신있게살자
  • 조회 936
  • 2022.03.18
국내 유명 이동통신사인 kt 직영점 직원이 휴대전화 구입과정에서 제공한 고객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이동통신단말기인 '갤럭시 탭'에 무단으로 가입하고, 지원금과 연계한 개별 계약을 고객의 동의 없이 체결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심지어 고객 명의로 갤럭시 탭에 무단으로 가입한 후 6개월이 지나자, 판매자는 이 기기를 개인 중고거래 앱인 '당근마켓'에 판매하는 비도덕적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kt 직영점의 신뢰도를 믿고 휴대전화에 가입한 직장인 A 씨가 가입 6개월 뒤 요금제 변경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 kt플라자에서 판매원 B 씨에게 휴대폰을 구매했습니다. 공시지원금이 70만 원인 갤럭시S21 단말기에 대해 11만원 상당의 요금제(슈퍼플랜 스페셜 초이스)를 6개월 사용하는 조건으로 서비스에 가입했습니다.

가입 진행 과정 중 B 씨는 구체적 설명 없이 "기존 번호 이외 다른 번호가 생성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설마 자신의 명의로 또 다른 단말기가 있는 줄은 생각도 못 한 A 씨는 6개월 뒤인 지난달 기존 가입 요금제 변경을 위해 kt고객센터와 통화를 했고, 그때야 비로소 본인 명의로 갤럭시탭에 가입돼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피해자 A씨: "번호가 왜 생성되냐니까 요금제 할인이나 이런 것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6개월 이후에 없어질 번호고 6개월 이후에 꼭 이쪽으로 와서 요금제 변경을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찜찜해서 kt 본사로 바로 전화해서 요금제 변경한다고 하니까 단말기 다른 하나가 더 있는 거 알고 계시냐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알게 됐어요. 제 이름으로 태블릿이 하나가 더 있는 게. ]


중략



전문
http://n.news.naver.com/article/629/0000138253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50281 지인과 술 마시고 "업무 협… 06.16
50280 “델타 변이, 항체 무력화”…… 06.21
50279 리뷰 삭제도 갑질 06.25
50278 "백신 더 달라" 오세훈·이재… 07.12
50277 “성폭행 11분밖에 안 된다"… 08.11
50276 징역 6월짜리 범죄 08.14
50275 성남시 인사팀 6급이 작성해서… 08.25
50274 동북공정 편승한 K-국립박물관 09.18
50273 세계가 인정한 '선진국' 대한… 09.20
50272 케냐 빈민가 여성들이 '태권도… 09.23
50271 3차대전 전운고조? 11.27
50270 여수 낭만포차 바가지 실태.j… 6 12.05
50269 또 신변보호 중 참변…20대 … 12.11
50268 코로나 백신 거부하던 스타의 … 12.13
50267 일본 우익단체가 한국인을 일본… 12.24
50266 동네병원 신속항원검사 최대 7… 02.09
50265 '못 믿을' kt 직원, 고… 03.18
50264 “러시아 병사들, 남편 총으로… 03.29
50263 국민 42% "저출생 문제, … 06.11
50262 이런 차 노렸다..유창한 말로… 10.22
50261 "기후위기는 인권 문제" 첫… 01.14
50260 브레이브걸스, '재계약 난항'… 02.14
50259 '병역기피자로 구속 마땅' L… 02.16
50258 뉴스에 나온 어느 약사님 03.14
50257 매국 빌드업 03.20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