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날 임명해준건 노무현이지만 여기까지 올라온건 순전히 나의 능력과 업적"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반기문: "날 임명해준건 노무현이지만 여기까지 올라온건 순전히 나의 능력과 업적"

  • 생활법률상식
  • 조회 2246
  • 2017.01.29


여권 대선주자로 꼽히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관계 등 정체성을 묻는 질문에 "특정 정권을 위해 일한 것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지난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한 반 전 총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과 유엔 사무총장을 했다면 어떤 면에서는 노무현 정부를 계승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가까운 것 아닌가'라는 참석자의 질문에 "정부에서 공직자로 대통령이나 특정 정권을 위해서 일하는 것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했다고 자부한다"며 "정치적 편향에 기울지 않고 국익을 위해 일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반 전 총장은 "노무현 때 그야말로 임명장받기 전까지 일면식 없었다. 국가를 위해 필요한 인재를 쓰겠다는 좋은 방침이었다. 그래서 (노 전 대통령을) 존경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제가 노무현 대통령 밑에서 일했으니 더민주로 가야한다. 그거는 공직자라든지 전체적인 원칙면에서 맞지 않다"라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제가 여기까지 온 건 제가 한 업적이나 업무태도에 대한 인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원석 기자 [email protected]

추천 3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49484 '저희 화해.치유 재단은, 양… 01.28
49483 '당신 누구에요? 먼저 피해자… 01.28
49482 일본: "문재인이 한국 대통령… 01.28
49481 유시민 작가와 한겨레 일보.j… 01.28
49480 대구 친박집회 01.28
49479 저런거 하고 얼마 받을까요 01.28
49478 차원이 다른 러시아 도로포장 01.28
49477 헌정사상 첫 청와대 '직접 압… 01.29
49476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01.29
49475 사람 목숨값으로 배불린 샘송전… 1 01.29
49474 박근혜 대통령 선포: "탄핵 … 01.29
49473 반기문, "한국 레벨 낮다. … 1 01.29
49472 유럽 무슬림들의 강간놀이 타하… 01.29
49471 이게 일장기 아니고 일출로 보… 01.29
49470 블랙리스트 탄생 356년 .. 01.29
49469 막걸리 값 때문에 간첩이 된 … 01.29
49468 반기문: "날 임명해준건 노무… 01.29
49467 정의봉 01.29
49466 이하화백의 그림 01.29
49465 세계 각국의 국부(國富) 규모… 01.29
49464 당신이 포경수술을 받아야 했던… 01.29
49463 어떤 깜빡이? 브레이크 어딨어… 1 01.30
49462 “미용실은 처음”…반기문 설날… 01.30
49461 반기문 “일본이 머리 숙이고 … 01.30
49460 불만 쏟아낸 중국 "위안부 문… 01.30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