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들이밀어라” 신입 여경 속옷까지 손댄 태백경찰들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가슴 들이밀어라” 신입 여경 속옷까지 손댄 태백경찰들

  • 기레기
  • 조회 896
  • 2021.06.23
http://n.news.naver.com/article/081/0003196211


“가슴을 들이밀며 일을 배워라.” “얼굴이 음란하게 생겼다.”

강원도 태백경찰서 신입 여경이 2년 가까이 남성 경찰관들에게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 가해 경찰관들은 위와 같은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고, 그 중엔 휴게실에 들어가 여경 속옷 위에 꽃을 놓은 경찰관까지 있었다.

경찰청은 최근 태백경찰서 소속 남성 경찰관 16명이 신입 여경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청은 이중 12명에게 징계를, 4명에게 직권 경고를 하도록 강원경찰청에 지시했다. 지휘 책임이 있는 태백경찰서장에 대해선 문책성 인사 발령을 했다.

경찰서 직장협의회는 피해자 보호 대신 가해자를 두둔한 것으로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2차 가해에 시달려야 했다. 피해 여경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서의 명예만 중요하고, 10%도 되지 않는 그 여경들의 아픔은 생각도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형장의이슬님의 댓글

  • 쓰레빠  형장의이슬 2021.06.23 14:04
  • SNS 보내기
  • 미친 새끼들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46970 '조건사냥'으로 10대 합숙 … 07.29
46969 "사장님 몇 살? 미인?"…별… 08.03
46968 금괴 밀수범의 최후 08.17
46967 카불공항 테러 목격자들 "최후… 08.27
46966 '남판교 개발' 5천만 원 넣… 09.15
46965 마늘 훔치다 밝혀진 '유령 인… 09.16
46964 중국과 대립각 세우고 있는 호… 09.22
46963 추석 후 '급찐살' 빼기, "… 09.23
46962 경찰까지 출동한 여고생 콘돔사… 09.24
46961 이력서 허위기재 논란 10.07
46960 '거침없이 하이킥' 주역들 1… 10.21
46959 싱가포르서 'IQ 69' 마약… 11.09
46958 우리은행, 이례적 무더기 인사… 11.17
46957 빙판길 미끄러진 차량 도우려다… 12.28
46956 끝까지 "출산 안 했다"던 구… 01.26
46955 (단독)프랑스 명품 프레드 홍… 1 01.26
46954 베이징 올림픽에 한복이 왜 나… 7 02.05
46953 의사 예비시험 ‘불법 거래 … 02.08
46952 사고 냈는데 사과도 안하고 개… 1 03.23
46951 젤렌스키 "암살 시도 10번은… 05.04
46950 “필요 이상 돈 쌓여 부담” … 05.10
46949 북괴군 1군단 총기난사 사건 … 05.12
46948 KOK토큰 추적기..블록체인 … 05.15
46947 함께 살던 일본인 여성 때려 … 05.19
46946 완주 동거녀 살해범, 범행 … 06.03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