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의 취지에는 동감 하지만, 지사님은 무슨 전두환 아들 황제노동 같은거라도 하셨나, 무슨 80년대 전두환 시대에 잡부가 5만원 씩이나 받아.
전두환 때면 87년 까지인데, 기술 있는 목수나 미장이 엄청 잘 받아도 5만원을 못받을 때고, 일반 잡부는 90년 정도 되서야 2.5~3만원 정도 받았는데.
그나마도 그 돈에서 인력소개소에 2~3000원 떼여야 하고.
대학 등록금이 필요 이상 인상 된것이 사실 이기는 하지만, 그것만 많이 올랐나? 죄다 많이 올랐지.
하다못해 가장 기본적인 시내버스 요금도 안지사 또래 정도면 대학 다닐때 90원 내고 타고 다녔을텐데, 지금은 얼마인가?
대학 등록금 오른것 보다는 일반적인 급여를 비롯한 소득이 그에 비례하여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과, 노동자에게 돌아가지 않은 그 잉여 이익이 누구에게 갔을까를 따져 보는 것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