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2일 "산부인과 명칭을 여성건강의학과로 바꿔 의료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미혼여성에서 산부인과를 찾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며 "임신·출산 등 기혼여성을 위한 병원이라는 선입견이 큰 탓"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산부인과라는 명칭은 여성을 부인으로 칭했던 일제 잔재"라며 "여전히 여성 건강과 질환을 부인병으로 부르는 시대착오적인 인식이 여성 청소년과 미혼 여성의 병을 키우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1122/110395253/1
그는 "미혼여성에서 산부인과를 찾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며 "임신·출산 등 기혼여성을 위한 병원이라는 선입견이 큰 탓"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산부인과라는 명칭은 여성을 부인으로 칭했던 일제 잔재"라며 "여전히 여성 건강과 질환을 부인병으로 부르는 시대착오적인 인식이 여성 청소년과 미혼 여성의 병을 키우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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