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한 제주 여성을 상징하는 제주의 해녀 문화!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제주 해녀 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미국 해군이 제주도에서 연구에 착수했다고 UPI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해산물 채취를 위해 일 년 내내 잠수하는 제주 해녀에게서 저체온증 해결책을 찾기 위해선데요.
미 해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병사들의 잠수와 연관돼 있는데,
북극이 군사적 요충지로 떠오르면서 수중 작전을 수행할 때 차가운 물에서 체온 유지를 강화할 필요가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해녀의 유전적 추위 적응 특성을 찾는 게 목적이라고 전했는데요.
"해녀는 추위에 맞선 사람의 강력한 표본"이라면서 "200년 전부터 해녀의 후손이 해녀가 되면서 유전적으로 강인한 사람들이 됐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김수산 리포터
http://naver.me/F2vlLhtO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제주 해녀 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미국 해군이 제주도에서 연구에 착수했다고 UPI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해산물 채취를 위해 일 년 내내 잠수하는 제주 해녀에게서 저체온증 해결책을 찾기 위해선데요.
미 해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병사들의 잠수와 연관돼 있는데,
북극이 군사적 요충지로 떠오르면서 수중 작전을 수행할 때 차가운 물에서 체온 유지를 강화할 필요가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해녀의 유전적 추위 적응 특성을 찾는 게 목적이라고 전했는데요.
"해녀는 추위에 맞선 사람의 강력한 표본"이라면서 "200년 전부터 해녀의 후손이 해녀가 되면서 유전적으로 강인한 사람들이 됐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김수산 리포터
http://naver.me/F2vlLh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