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처음 보는 여성 2명을 납치하려다 실패한 뒤 도주한 5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5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쯤 경북 성주군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한 도로 인근에서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다 실패했다.
A씨는 자신의 SUV 차량을 타고 8㎞ 가량 떨어진 달성군 옥포면 달성보 인근에서 60대 여성 C씨를 흉기로 위협했다. A씨는 C씨가 저항하자 다시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A씨와 여성들은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다.
http://m.hankookilbo.com/News/Read/A2021061517200004421
15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쯤 경북 성주군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한 도로 인근에서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다 실패했다.
A씨는 자신의 SUV 차량을 타고 8㎞ 가량 떨어진 달성군 옥포면 달성보 인근에서 60대 여성 C씨를 흉기로 위협했다. A씨는 C씨가 저항하자 다시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A씨와 여성들은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다.
http://m.hankookilbo.com/News/Read/A2021061517200004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