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치킨을 주문했던 소비자가 거대한 '이물질'을 발견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필리핀 타기그에 사는 엘리크 페레스 씨는 최근 치킨을 시켰다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창 식사를 하던 페레즈 씨는 치킨 조각들 사이에서 유난히 묵직하고 커다란 덩어리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작게 썰려고 해도 썰리지 않았습니다.
이상함을 느낀 페레스 씨는 직접 손으로 튀김옷을 벗겨내면서 문제의 원인을 알게 됐습니다. 잘 익은 속살이 아니라 단단하게 뭉친 행주가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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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겉보기엔 치킨하고 똑같아서 더 어이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