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을 비롯해 공무원과 시의원 등의 투기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투기 의심자를 100명 이상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고위 관계자는 12일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기의심자만 100명을 훨씬 넘는다”며 “수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친인척 차명거래까지 추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수본은 신도시 투기의혹을 수사하는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를 총괄하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고위 관계자는 12일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기의심자만 100명을 훨씬 넘는다”며 “수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친인척 차명거래까지 추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수본은 신도시 투기의혹을 수사하는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를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