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집값 2~3년뒤 하락 가능성…‘영끌’ 자제를”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노형욱 “집값 2~3년뒤 하락 가능성…‘영끌’ 자제를”

  • 젊은베르테르
  • 조회 831
  • 2021.07.06
“3기 신도시 시세 60~80%에 공급”

정부가 15일부터 사전청약하는 3기 신도시의 분양가를 시세의 60~80% 선에서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인천계양과 남양주진접2 등은 분양가가 3억~4억대, 성남복정1과 의왕청계2, 위례 물량은 면적에 따라 5억~7억원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노 장관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올해 3만 2000가구, 내년 3만 가구가량 사전청약할 것”이라고 밝혔다.노형욱 “집값 2~3년뒤 하락 가능성”…‘영끌’ 경고

올해 상반기 수도권의 경우 13% 올라 상반기 기준으로 1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셋값도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불안정하다.

이날 노 장관은 주택 공급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과거보다 현재 주택공급의 절대 물량은 절대 적지 않다”고 반박했다.

다만 도심 수요와 동떨어진 수도권 외곽에 공급이 집중되는 등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노 장관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멈추지 않아 송구하다”면서도 “초저금리에 따른 막대한 유동성이 시중에 풀려 있어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 노 장관은 “2~3년 뒤 집값이 내려갈 수도 있고, 전 세계적으로 풀린 자산 거품의 정상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 주택 살 때 무리한 영끌을 하면 나중에 처분할 시점에 굉장히 힘든 상황에 부닥칠 수 있으니 신중하게 기다리며 투자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시장 안정을 위해 공공주도로 도심을 개발하는 2ㆍ4 공급대책을 차질 없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도 시작된다. 분양가를 시세의 60~80% 수준으로 맞춰 인천 계양의 경우 전용면적 59㎡ 주택이 3억5000만원, 74㎡는 4억5000만원에 공급된다.

남양주 진접은 59㎡가 3억5000만원, 74㎡는 4억원에 나온다. 성남 복정은 51㎡는 6억원, 59㎡는 7억원에, 의왕 청계2는 55㎡가 5억원에, 위례 신혼희망타운은 55㎡가 5억9000만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사태로 지연된 신규택지 13만 가구 공급 부지도 8월쯤 발표한다.

한편 노 장관은 최근 불거진 전세난에 대해선 “일시적 현상”이라고 했다.

노 장관은 “서울의 경우 정비사업에 따른 이사수요가 평균 2만 가구인데 올해는 7600가구로 평상시 이주 물량 대비 3분의 1 수준이고 강남 4구에 몰려 있다”며 “전세 수급의 문제는 국지적이고 연말께는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n.news.naver.com/article/081/0003199378

과연….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41579 모텔서 마약한 유명 래퍼…"치… 09.22
41578 대장동 50억 리스트 또 있다… 10.15
41577 엄마는 현관서 발견됐다..카… 10.16
41576 "이런 적은 처음" 다시 문 … 11.01
41575 초등생 친딸 라이터 불로 지지… 11.08
41574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부스터… 11.10
41573 '오세훈과 같은 층' 류훈 부… 12.11
41572 이재명 변호사비 20억 '지어… 01.12
41571 코로나 담당 용인 보건소 30… 02.21
41570 가정집 안방 내려다 보이는 스… 1 02.25
41569 "러 국민 봉기해 푸틴 타도해… 03.06
41568 조 편성 나쁘지 않은데도..해… 04.02
41567 최저임금 인상, 고용시장 화 … 04.11
41566 10대 소녀 120명 1910… 04.18
41565 푸틴 건강 이상설에 ‘모스크바… 04.23
41564 ‘14만원→1원’ 휴지조각된 … 05.13
41563 우크라發 세계 식량난에…美 "… 05.13
41562 '7조 적자' 한전 눈물의 매… 05.19
41561 '비밀 계정' 만든 푸틴 큰딸… 05.29
41560 폭우로 1호선 세류역 침수…신… 06.30
41559 10만명도 끔찍한데.."다음주… 08.06
41558 "환불해줄 테니 다시는 사지 … 09.03
41557 '명장' 벤투의 신의 한수…… 12.04
41556 김병지 "벤투, 떠난다면 잡기… 12.06
41555 샤워실 여성 도촬한 헬스트레이… 12.20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