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경남 창녕군 이방면 합천창녕보 상류 260m 지점의 낙동강 본류 둑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졌다.
4대강 사업으로 건설한 보 때문에 불어난 강물이 하류로 신속히 빠져나가지 못하는 바람에 생긴 사고다.
9일 새벽 쏟아져 나온 강물이 덮치면서 장천리·송곡리·거남리 등 이방면 일대 마을이 물에 잠겼고, 도로가 끊기면서 옥야리 등 마을이 고립됐다.
http://v.kakao.com/v/20200809105601533
4대강 사업으로 건설한 보 때문에 불어난 강물이 하류로 신속히 빠져나가지 못하는 바람에 생긴 사고다.
9일 새벽 쏟아져 나온 강물이 덮치면서 장천리·송곡리·거남리 등 이방면 일대 마을이 물에 잠겼고, 도로가 끊기면서 옥야리 등 마을이 고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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