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뉴스 만평 ] 춘래불사춘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 오마이뉴스 만평 ] 춘래불사춘

  • 안중근
  • 조회 1768
  • 2017.03.28


  

길고 긴 겨울, 작은 촛불의 불씨들을 겨우 살려가며 여기까지 왔다.

이제야 조금씩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이다.
불통 대통령은 권좌에서 내려오고, 세월호는 뭍으로 귀환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국민의 명령이다.

우리는 지금 빼앗긴 들판을 되찾는 중이다.
하지만 박근혜 없는 4월이어야, 그래야 진정한 봄이다.
적폐가 청산되지 않으면 빼앗긴 들에 봄은 오지 않는다.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적폐가 남아 있고,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으니 봄은 봄이되 봄이 아니다.
우리가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고 말하는 이유다.


                                                                                      [ 출처 : 오마이뉴스 ]

 

 

 

추천 3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39056 현시각 박근혜 집 앞이 심상찮… 1 03.30
39055 세월호 보상에 한푼 안낸 1차… 03.30
39054 [장도리] 얼마만에 셋이...… 03.30
39053 지방 '미분양' 5년 만에 최… 4 03.30
39052 열일하는 강남 구청장 3 03.30
39051 미세먼지, 중국 탓만 할 것은… 1 03.30
39050 공원 만든다고 7억 들여 만든… 03.30
39049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의 대답.j… 2 03.30
39048 세월호 인양비 한푼 안냈지만…… 03.30
39047 승무원 언니 03.30
39046 박근혜, “포토라인 안서게 해… 4 03.29
39045 파산관재인 문재인을 기억하는 … 03.29
39044 눈치보지 않고 한길을 가는 우… 03.29
39043 홍준표, 문재인-유병언 엮으려… 1 03.29
39042 내일자 김용민 그림마당.jpg 03.29
39041 [ 최민의 시사만평 ] 오늘이… 03.29
39040 문재인송.avi 03.29
39039 청문회 중 노무현을 웃긴 사람 2 03.29
39038 두테르테 근황 .jpg 3 03.29
39037 내일자 한겨레 그림판.jpg 03.29
39036 김진태 vs 홍준표 .avi 03.29
39035 서유리 "2017년 한국 사회… 2 03.29
39034 7년 전 가장 사랑했던 바다가… 03.29
39033 이해찬이 홍준표 언급도 하기싫… 1 03.29
39032 호남의 손녀 나경원 2 03.29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