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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시 생선 5kg 증정"..입대 인센티브로 먹거리 내건 러시아

  • 판피린
  • 조회 793
  • 2022.10.06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 사할린주의 통합러시아당 지역 대표 미하일 슈바로프는 전날 사할린 지방정부가 입대자 가족에게 도다리와 명태, 연어 등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할린 지방정부와 수산업계가 합의하면서 9t 상당의 신선한 냉동 생선이 (입대 인센티브로) 할당됐다"며 "자원봉사자 180여명이 전쟁에 동원된 장병이 있는 가정에 생선 5∼6㎏씩을 곧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바로프는 앞으로도 입대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조처가 잇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당국이 입대 인센티브로 식료품 등 현물을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동시베리아에 위치한 러시아 연방 내 자치공화국인 투바 공화국은 우크라이나 전선에 참전한 사람이 있는 가정에 양 한 마리와 석탄, 밀가루 50㎏, 감자 2자루씩을 제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할린과 투바 공화국은 러시아 내에서 빈곤 지역으로 여겨진다.

러시아 정치 분석가인 안톤 바르바신은 식료품을 입대 인센티브로 내건 것은 러시아 주민이 겪는 빈곤 실태를 극명히 보여준다면서 "이건 '남편을 데려가면 몇 주간 먹을 것이 생긴다고 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http://v.daum.net/v/20221005170317103

인간 값이 신발 값만도 못한.....
(참고로 현재 네ㅇㅂ 쇼핑에서 동태포 7.5킬로가 4만 8천에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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