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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月 300만원 따박따박" 2030 개인연금 ETF로 투자

  • 그것이알고싶다
  • 조회 798
  • 2023.06.02
이 같은 불신은 3층 연금 구조 가운데 개인연금을 최우선 순위에 올려놓은 점에서도 드러났다. 노후 대비를 위한 재원으로 20대는 개인연금(49%), 국민연금(27%), 퇴직연금(17%) 순으로 중요하다고 답했다. 30대 역시 개인연금(49.6%)이 가장 중요하고 이어 국민연금(30%), 퇴직연금(15.8%) 순이었다.

눈에 띄는 점은 자본시장을 통한 투자에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다. 2020~2022년 코로나19 기간에 동학·서학개미 열풍을 타고 주식·채권 투자가 익숙해진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이를 반영하듯 연금의 장기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실적 배당형 상품 투자를 늘리겠다는 답변은 2030이 모두 절반을 넘어섰다.

MZ세대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택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예·적금, 일반 공모펀드 순이라고 답했다. ETF는 기존 공모펀드에 비해 거래가 간편하고 어떤 종목을 담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파악이 가능한 데다 투자 성향이 뚜렷한 MZ세대의 투자 수요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연금 투자 수요 증가와 맞물려 ETF 시장 규모는 이미 95조원을 넘어섰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ETF 시장이 기존 공모펀드 시장을 대체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원하는 위험과 수익률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며 "특히 장기 투자 수익률이 검증된 미국 등 선진국 지수를 반영한 ETF가 많아진 점도 직접 운용에 대한 욕구를 키우고 있는 요인"이라고 전했다.

절세와 노후 준비를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점도 2030 투자자가 연금 계좌를 적극 활용하려는 이유로 꼽힌다. 연금저축이나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로 투자하면 연간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봉이 5500만원 이하이면 16.5% 세제 혜택을 받아 연말정산 때 최대 148만원을 환급받는 셈이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해외 주식형 펀드와 ETF에 투자하면 매매 차익과 배당금 등 금융소득에 15.4% 세율을 부과한다"며 "하지만 연금 계좌에서 투자하면 운용 수익에 대해서는 인출할 때까지 과세하지 않는 것이 큰 이점"이라고 설명했다.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하면 3.3~5.5% 세금만 내면 되기 때문에 재투자에 따른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으면 퇴직소득세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9/0005138634?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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