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어머니 본가', '집사람→배우자' 올 설에는 성차별 언어 바꿔요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외가→어머니 본가', '집사람→배우자' 올 설에는 성차별 언어 바꿔요

  • 오늘만유머
  • 조회 793
  • 2019.02.01


설 연휴를 맞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친가'와 '외가' 보다는 '아버지 본가', '어머니 본가'로 성차별적 의미가 담긴 언어 등을 바꿀 것을 제안했다. 여성가족재단은 올해 기해년(己亥年) 설 명절을 맞아 명절에 흔히 겪는 개선해야 할 성차별 언어·호칭 7건과 쓰지 말아야 할 속담 및 관용표현 TOP7을 담아 '서울시 성평등 생활사전_설특집'을 1일 발표했다. 서울시 성평등 생활사전은 서울시민의 생활 속 언어와 행동을 성평등하게 바꾸자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시민 참여 캠페인이다. 지난해 5월 시작해 총 3회를 진행했다. 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명절에 흔히 겪는 성차별 언어 7건은 가족을 부를 때나 다른 사람에 소개할 때 주로 쓰이는 단어들이다. 지난해 시민이 직접 제안했던 성차별 언어 중 가족 호칭 등 관련 총 522건을 별도로 모아 국어·여성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선정했다. 일례로 집사람‧안사람‧바깥사람→ 배우자로 고치자는 제안이다. 남성 쪽은 집 밖에서 일하고, 여성 쪽은 집 안에서 일한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집사람‧안사람‧바깥사람이라는 말을 지양하고 '배우자'로 부르자는 것이다. 또, △외조‧내조 → 배우자의 지원, 도움 △친가‧외가→ 아버지 본가·어머니 본가 △장인‧장모·시아버지‧시어머니→ 어머님·아버님(시가,처가 구분 호칭) △주부 → 살림꾼(여성 지칭 피하고 남녀 모두 사용 가능) △미망인 → 故○○○의 배우자 △미혼모 → 비혼모 등이다 출처: http://news.v.daum.net/v/20190201171856290?rcmd=rn

추천 2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38659 조주빈, 무기징역 구형에 울먹… 10.22
38658 "윤석열 장모 무혐의 근거 된… 10.27
38657 교제 거부한 여중생 살해한 고… 2 11.21
38656 오늘 오후 6시까지 이미 41… 12.01
38655 민노총 간부가 징역 2년 8개… 7 12.11
38654 착한 임대인이 깎아주는 임대료… 12.22
38653 푸틴, 형사·행정책임 면제되는… 1 12.23
38652 영국 변이 바이러스 지역 전파… 02.03
38651 日, '백신 효과 약화' 새로… 02.19
38650 여성 괴롭힌 승객…문 닫고 버… 03.23
38649 미국, 아시아계 인종차별 반대… 03.25
38648 역사 왜곡 드라마 레전드 03.27
38647 “미국, 미얀마서 비필수 공무… 03.31
38646 내 집에 나도 모르는 세입자가… 04.27
38645 난곡터널 인근서 60대 택시기… 05.07
38644 국가별 백신 확보량, 한국은 … 05.12
38643 “피해액 10조원 될 수도”가… 06.01
38642 "운 좋게 한국서 태어나 백신… 06.03
38641 애플의 50억 배상 06.10
38640 이낙연 힘실은 '판사 탄핵' … 06.15
38639 서울시, '자전거 자격시험' … 06.23
38638 노벨평화상의 굴욕… 에티오피아… 06.26
38637 윤 장모, 사위 취직시켜 병원… 1 07.03
38636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 광산구… 07.19
38635 22사단 사망한 상병 어머니 … 1 07.26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