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서 대마 기른 일당 19명 검거…환각상태에서 운전도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어린이집서 대마 기른 일당 19명 검거…환각상태에서 운전도

  • 쿠르릉
  • 조회 500
  • 2021.08.02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해 어린이집과 해안가 습지 등지에서 마약류인 대마를 재배하고 흡연한 일당 19명이 해경에 붙잡혔다.

해양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40대 남성 B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3∼7월 A씨의 가족이 운영하는 수도권 한 어린이집 내 원장실 앞 복도, 뒤뜰, 옥상 등지에서 대마 13포기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천시 남동구 갯벌과 인접한 공유수면에 어린이집에서 기르던 대마를 이식하거나 새로 씨를 뿌려 최근까지도 대마를 재배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A씨는 지난 2월 15일 자신이 재배한 대마를 흡연한 뒤 환각 상태에서 차량을 몰고 인천시 남동구에서 인천대교를 거쳐 인천시 중구 영종도를 오가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지난 1월 관련 첩보를 입수한 뒤 A씨와 함께 대마를 재배했거나 재배된 대마를 흡연한 일당을 검거하고,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대마 260g가량을 압수했다.

해경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마약류 밀반입이 어려워지면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안가 등을 중심으로 마약류를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http://m.yna.co.kr/amp/view/AKR20210802057400065?input=tw&__twitter_impression=true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38356 징벌적 손배 도입 언론중재법 … 08.02
38355 어린이집서 대마 기른 일당 1… 08.02
38354 아이스크림 '메로나' 만든 김… 08.02
38353 "여름 모기가 안 보인다" 5… 08.02
38352 파업하는 노동자를 '좀비'로 … 08.02
38351 계란값 계속 오르는 이유 있었… 08.02
38350 '상투' 경고에도 미친 집값…… 08.02
38349 일본이 미쳤나보네요 08.02
38348 Jap올림픽 포로 수용소 "창… 08.02
38347 일본이 떨어지면서 9년 만에 … 08.03
38346 IOC 원폭 기념 침묵행사 거… 08.03
38345 군대 휴대전화 허용 이후 자살… 08.03
38344 대리비 아끼려고 변호사가 음주… 8 08.03
38343 무단횡단- 대륙편 08.03
38342 "강남 과천에 임대주택 짓겠다… 08.03
38341 신세계,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 08.03
38340 "5만가구 라더니" 정부 주도… 08.03
38339 "강남 과천에 임대주택 짓겠다… 08.03
38338 "SM, 4조면 팔릴까?"…… 1 08.03
38337 경희대 총여학생회도 34년 만… 08.03
38336 "사장님 몇 살? 미인?"…별… 08.03
38335 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 부결…투… 08.03
38334 10대들 훔친 차에 매달려 1… 08.03
38333 코로나로 원격연수 허용했더니… 1 08.03
38332 7월 소비자 물가 2.6%↑·… 08.03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