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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를 목적으로 혼자 사는 여성의 주거지 침입을 노린 남성들이 잇따라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도어락 해제를 꾀했다.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로 무작정 번호 해제를 시도하다가 검거되는가 하면 주도면밀하게 비밀번호를 알아낸 경우도 있었다. 전 여자친구의 가족에 대한 살인으로 이어졌던 이석준 범행에 있어서도 도어락 비밀번호 노출이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진 바 있다.
#1. 서울 동작구에선 전자발찌 착용자가 나체 상태로 옆집 여성의 집 도어락을 눌렀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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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기도 수원시에선 대학 동창생의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내 속옷을 훔치려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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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 결과, D씨와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C씨는 택배 상자에 적힌 개인정보를 활용해 도어락 비밀번호를 유추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n.news.naver.com/article/079/0003597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