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유흥' 대학생 전세금 47억 탕진한 임대인 '중형'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도박·유흥' 대학생 전세금 47억 탕진한 임대인 '중형'

  • 매국누리당
  • 조회 741
  • 2021.10.15
검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친척 관계인 A씨와 B씨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지난 2019년 2월까지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인근에서 원룸 임대사업을 하면서 임차인 122명에게 받은 전세 보증금 46억9370만원을 챙긴 뒤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C씨는 A씨가 재산을 은닉할 수 있게 자신의 명의를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 건물 관리비 등으로 100여 차례나 해외여행을 가고, 도박, 유흥비, 고급 외제차량을 사는 데 사용했다.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들은 대부분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로 알려졌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사회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A 씨에게 징역 13년6개월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원심에서 정한 형이 적절한 것으로 보여 원심의 형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정시내(jssin@edaily.co.kr)

http://naver.me/5Z0VNP8R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34583 물건 없이 돈만 '꿀꺽'…중고… 03.22
34582 '노원 세모녀 살해' 20대 … 1 04.03
34581 “화이자 맞고 도보 귀가 90… 04.28
34580 “손정민 실종 새벽, 수영하듯… 05.18
34579 윤석열 장모·부인 '금낭묘계'… 05.31
34578 재산 때문에…강남 길거리서 전… 06.01
34577 7월부터 만기 7년 넘는 신용… 06.01
34576 애플이 이룩한 진정한 혁신 06.04
34575 "한국 갯벌, 연간 26만t … 07.06
34574 2030 세대의 패닉 바잉 08.06
34573 이들은 결성 때 김정은원수님 … 08.06
34572 러시아 비상사태부 장관, 절벽… 09.09
34571 보증금 367억 떼먹은 '빌라… 09.29
34570 성중립 `모두의 화장실` 대학… 10.10
34569 "세관 딴짓은 일상..휴대폰… 11.04
34568 '자국민 입국'도 막았던 일본… 12.02
34567 50대 사나이, 맨주먹으로 멧… 01.04
34566 차 몰고 와 남의 집에 '무… 01.21
34565 서울시 아파트 가격은 왜 올랐… 01.21
34564 만취상태서 교통사고 내고 도주… 02.08
34563 어질어질한 밀키트 비위생 업체… 03.22
34562 “2022년 가을 새 변이 나… 04.20
34561 검찰, 장제원 아들 노엘 2심… 7 07.07
34560 “남친 집 옷장에 시신이 있어… 12.25
34559 부산서 멧돼지 출몰 신고 잇따… 02.22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