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직장 동료 '강도살해'한 40대 男 기소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옛 직장 동료 '강도살해'한 40대 男 기소

  • 하건
  • 조회 592
  • 2021.08.10
10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상현)는 직장 동료였던 피해자의 금품을 강취하기 위해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A씨(41)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3일 피해자의 사무실인 서울 마포구의 오피스텔에 침입해 미리 준비한 전기충격기, 망치, 식칼로 피해자를 살해했다. 이후 피해자의 주식을 팔고 피해자 소유의 PC 등을 훔쳤다.

이틑날 그는 피해자가 살아있는 것으로 위장하기 위해 대리기사를 불러 피해자의 차량을 대구로 이동시켰다. 이후 피해자의 사체를 여행용 가방에 담아 경북 경산 소재의 창고 정화조에 유기헸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자에게 돈을 빌리려다 거절당하자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http://naver.me/xrPba9eK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22273 중대본 “수도권 언제 어디서든… 08.19
22272 인도 폭우로 847명 사망, … 08.19
22271 산업계 "공정경제 3법, 아군… 09.15
22270 미중 신경전에 세력 대결 본격… 10.08
22269 영국 신규 확진 사상 최다…이… 10.21
22268 당정, 24번째 부동산 대책…… 10.21
22267 MBN 6개월 전면 업무정지 … 1 10.30
22266 이재용 삼성 부회장, 수감 중… 03.20
22265 "코로나에도 대규모 행사 가능… 1 03.26
22264 당정 "모든 공직자 재산등록…… 03.28
22263 제조업 체감경기 대폭 개선됐다… 04.04
22262 서울서 일주일간 유흥시설 방역… 1 04.12
22261 일본 前총리 "스가, 美에 만… 04.19
22260 방배동 모자 사건 그 후 04.26
22259 "눈 마주쳐서" 폭행 했다더니… 04.27
22258 혐오의 연쇄, 혐오의 효능, … 05.06
22257 변호사 아들에게 맞은 의사 아… 05.18
22256 오세훈의 '재산세 경감' 제안… 05.20
22255 남양주에서 사람 물어죽인 개 … 1 05.28
22254 손씨 父 "경찰청 브리핑 뒤 … 05.30
22253 美 영부인, 김정숙 여사 초대… 06.13
22252 故 손정민 사건 관련 '가짜뉴… 06.14
22251 세계 반도체시장 성장률 또 상… 06.18
22250 교육계 학력쇼크]②“한글 해석… 1 06.22
22249 정부, 국산 코로나19 백신 … 06.25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