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비우고 설거지’…근로장학생이 잔심부름꾼?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쓰레기통 비우고 설거지’…근로장학생이 잔심부름꾼?

  • 미스터리
  • 조회 535
  • 2022.07.05

한 학생이 교직원들의 개인 컵을 수거해 설거지합니다.

직원들이 마실 커피를 만들고 찌꺼기도 처리합니다. 사무실 화분에 물을 주는 것도 학생들 몫입니다.

직원들 자리의 쓰레기통을 비우는 것은 물론, 냉동실 얼음과 가습기 물을 채우는 일까지 도맡았습니다.

대전 한 대학 근로장학생들의 업무 가운데 하납니다.

[근로장학생/음성변조 : "주로 출근하면 커피 내리기, 설거지, 선생님들 자리 정리해서 쓰레기통 비우기 같은 업무를 하는데요. 취지와 맞는 것인지 회의감이 들고…."]

'근로장학제도'는 한국장학재단이 학생들 스스로 등록금을 벌고 다양한 근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청소 등 단순 노동을 지양하고 전공과 연계해 학업 성취도를 올리거나 취업 능력을 높이는 업무를 권장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취지에 맞지 않는 업무가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란이 된 대학은 컵을 닦거나 청소를 하는 일이 학생 동의 하에 이뤄졌고 주 업무가 아닌 부수적인 일이라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비슷한 논란이 거듭되자 최근 청소 등 단순업무를 아예 '금지' 업무로 바꿨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6/0011295788




하지마하지마 나줘 ㅡㅡ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22229 ‘중국 비하 발언’에 한국인 … 07.04
22228 지방세 고액체납자, 이제 해외… 07.04
22227 코로나 재유행 조짐…밤 9시… 07.04
22226 포항 근황 07.05
22225 우즈벡 개헌 반대 유혈시위…최… 07.05
22224 핀란드∙스웨덴 5일 나토 가입… 07.05
22223 교황, 우크라·러시아 방문 이… 07.05
22222 美독립기념일 축제 행렬에 무차… 07.05
22221 하위 변이 퍼지는 110개국…… 07.05
22220 ‘태권도 정신’ 고려인 주지사… 07.05
22219 독일 총리 "난방비 청구서 감… 07.05
22218 푸틴, 미국 독립기념 축전 "… 07.05
22217 우즈벡 개헌 반대 유혈시위…"… 07.05
22216 벨라루스, 우크라 참전 명분 … 07.05
22215 中 군함, 센카쿠 주변 접속수… 07.05
22214 ‘쓰레기통 비우고 설거지’…근… 07.05
22213 임재범 “지하철서 취객과 싸움… 07.05
22212 연세대 女화장실 '불법 촬영… 07.05
22211 용산 전자상가 근황.JPG 7 07.05
22210 공중화장실 세면대서 샤워…골칫… 07.05
22209 "지병에도 하루 10시간 근무… 07.05
22208 가양역 20대女 일주일째 실종… 07.05
22207 안동시 여성 공무원, 동료 직… 07.05
22206 전장연, 서울역 대합실 1박 … 07.05
22205 홍집 아짐이 남의 가게를 40… 07.05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