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검찰총장이 대통령 친인척에 휘둘린다 폭로 됨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대한민국 검찰총장이 대통령 친인척에 휘둘린다 폭로 됨

  • 몽구뉴스
  • 조회 1624
  • 2016.10.14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05&aid=0000943817

김수남 검찰총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과 사적으로 만났으며,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당시 박 회장에게 검찰 수사 대응방법까지 조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국정감사장에서 “(관련 내용은) 박 회장에게서 직접 들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 총장은 ‘박 회장과 수년 전 한 식당에서 인사를 주고받았을 뿐’이라며 조 의원의 발언 대부분을 강하게 반박했다.
 
그러자 조 의원은  박지만 회장이 비서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캡처화면을 공개했다.

조 의원이 박 회장의 비서라 칭한 이는 “김수남 총장 후보가 인사청문회에서 회장님과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답변할 때 당황하는 듯이 보였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썼다. 화면 속에서 ‘박 회장’이라 지칭된 상대방은 “잘했네” “그랬겠지”라고 답변했다.

김 총장이 거듭 부인하자 조 의원은 김 총장의 부인까지 언급했다.

그는 “김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이 된 직후 우연히 김 총장의 부인과 박 회장이 식당에서 만났다”며 “박 회장은 김 총장 부인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총장 부인이 박 회장에게 달려가서 ‘우리 남편을 중앙지검장 시켜줘서 고맙습니다’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총장은 “우리 집사람이 누구한테 인사청탁을 할 사람이 아니다. 근거를 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조 의원은 오후 질의에서 “근거 없는 폭로라 하는데, 이는 박 회장으로부터 직접 들은 얘기다. 내가 증인”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을 향해 “굵은 동아줄인 줄 알고 박 회장 줄을 잡았다가, 문건사건 이후 대통령이 ‘국기문란 사건’이라 단정하는 걸 보고 깜짝 놀라 줄을 바꿔 탄 것”이라 비난했다.

-------------

요약 :

1. 검찰 총장이 박근혜 대통령 동생 박지만에게 휘둘리며 검찰 수사 방법까지 조언 받았냐?

2. 검찰 총장 강력 부인

3. 조응천 바로 문자 메시지 까버림

4. 모르는 사이다 라고 또 부인

5. “총장 부인이 박 회장에게 달려가서 ‘우리 남편을 중앙지검장 시켜줘서 고맙습니다’  ㅅㅂ ㅋㅋㅋ

6. 자신이 총장이 된게 인사청탁의 결과물임을 강력하게 부인하자

7.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조응천이 바로 치트키 시전

"내가 박지만 한테 직접 들은거다 ㅋㅋㅋ"


* 총선으로 야당이 다수가 된 국회 첫 번째 국정감사인데

국감 어떻하든 파행시켜 막아 보려고 김제동 잇슈 만들고 별의별 지롤을 하는데

박근혜 정부의 부패상황이 살짝 까발려지는게 이정도임


와우 진자 ㅋㅋㅋㅋ   


추천 3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20429 이재명이 말하는 진짜 종북 <… 10.15
20428 이재명의 새누리의원 격파 5 10.15
20427 재미로 보는 일본신흥종교 신자… 10.15
20426 주갤럼의 최순실이 누구인가 정… 10.15
20425 대한민국 수립 이후, 듣지도 … 2 10.15
20424 김제동을 국감 증인으로 체택하… 1 10.15
20423 진짜 종북 2 10.15
20422 정청래, 한선교 "내가 그렇게… 10.15
20421 독도에 관한 故 노무현 前 대… 4 10.15
20420 송영길 "국정원 댓글사건 기소… 10.15
20419 그림으로 보는 피케티의 21세… 10.15
20418 이재명 "정치인이 소통하지 않… 2 10.15
20417 박원순 고발? '무제한' 물대… 10.15
20416 정의로운 변호사.jpg 10.15
20415 김제동 영창 발언 진위 vs … 2 10.15
20414 대기업이 조세회피처에 5년간 … 10.15
20413 정녕 이들이 10대입니까? 1 10.15
20412 서민민에겐 꼬박꼬박 받고 대기… 10.15
20411 우크라이나 신호등 1 10.15
20410 X누리는 소화전이 꼭 필요하다 10.15
20409 국뻥부 국감 현장 10.15
20408 주진우가 말하는 권력서열 10.15
20407 씨엘이 최초로 진입한 '빌보드… 1 10.15
20406 부산 세 모녀 인터뷰 10.15
20405 이재명 나는 말하면 지킨다 2 10.15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