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고무열과 임채민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병수 감독은 “안 죽은 게 다행일 정도로 큰 사고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차량이 폐차되는 큰 사고를 당한 이 둘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한 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고무열은 부산 집으로 내려가 부산 지역 병원에 입원했고 임채민은 강릉 내 병원에 입원해 있다.
사건 관계자는 “20대 남성 피의자는 혈줄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면서 “현재 피의자도 사고 당시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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