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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경찰이 부상자 빼내려는데 역부족… 겹겹이 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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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60
  • 2022.10.30
이태원 압사 사고는 내리막 골목 윗쪽에서 인파들이 넘어지면서 경사 중간쪽 부상자들이 대거 깔렸고, 팔다리가 끼인 채 넘어지면서 구조에 어려움이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30일 국민일보가 현장에서 만난 목격자들은 “구급대원이 접근할 수도 없었고, 깔린 부상자들을 빼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이태원 해밀턴호텔 인근 골목은 발 디딜틈 없이 인파가 몰리면서 타인과 어깨가 맞닿은채로 발이 닿지 않을 정도로 사람이 몰렸던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목격자는 “압사된 사람들은 숨을 잘 쉬지 못한 상태로 고개만 내밀며 고통스러워하는 상황”이라며 “경찰과 구급대원이 깔린 사람들을 빼내려고 팔을 잡아당겨봤지만, 깔린 무게가 워낙 무거워서 꺼내는 게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사망자 중 특히 현장에서 안치된 46명은 압사 사고가 발생한 골목에서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성범 서울 용산서장은 브리핑에서 “46명은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 안치됐고 신원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5/000156283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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