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이 좋기로 정평난 일본 수도 도쿄에서 잇달아 버려진 시신이 발견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30분께 일본 도쿄도(東京都) 시나가와(品川)구에 있는 게이힌(京浜)운하에서 시신이 든 여행용 가방이 발견됐다.
운하에 검은 가방이 떠 있는 것을 근처를 운항하던 배에 타고 있던 남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가방을 회수해 열어보니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이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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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숨진 여성이 30∼40대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부검을 할 예정이다.
이달 23일에는 도쿄 메구로(目黑) 구의 주택가에 있는 공원의 연못에서 토막 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절단된 신체 부위들이 시차를 두고 수습됐다.
도쿄에서 또??? 남의 나라 신경쓸 시간에 우리나라 살인 성폭행사건에 더 신경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