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웹툰작가 주호민이 교사 학대 신고로 여론의 포화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올해 5월에도 아들에게 녹음기를 갖고 등교하게 하는 등 학부모들의 추가 증언이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제보를 전한 한 학부모는 "주 작가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고민을 했지만 그의 입장문이 올라오면서 조목조목 반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보를 결심했다"면서 "이번 상황이 학부모들끼리의 단순한 감정싸움이 아니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의 주장에 의하면 주호민의 아들은 2021년 입학 당시부터 이런저런 문제가 많았고, "1학년 때부터 아이들을 때렸다. 주로 자기보다 몸집이 작은 여자아이들을 때렸다. 자기보다 몸집이 큰 아이들은 건들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엄마들은 장애에 대해 잘 모르고, 또 유명인 주호민의 아들이라서 그냥 넘어가 줬고, 일을 크게 벌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후략
http://v.daum.net/v/20230729151808799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제보를 전한 한 학부모는 "주 작가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고민을 했지만 그의 입장문이 올라오면서 조목조목 반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보를 결심했다"면서 "이번 상황이 학부모들끼리의 단순한 감정싸움이 아니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의 주장에 의하면 주호민의 아들은 2021년 입학 당시부터 이런저런 문제가 많았고, "1학년 때부터 아이들을 때렸다. 주로 자기보다 몸집이 작은 여자아이들을 때렸다. 자기보다 몸집이 큰 아이들은 건들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엄마들은 장애에 대해 잘 모르고, 또 유명인 주호민의 아들이라서 그냥 넘어가 줬고, 일을 크게 벌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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