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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60%가 '만성 울분'

  • 작성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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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16
  • 2021.04.22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39950?sid=103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보건정책관리학전공 유명순 교수 연구팀이 지난 21일 ’2021년 한국 사회의 울분 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478명을 대상으로 웹 설문을 한 결과 58.2%가 만성적인 울분을 느끼고 있었다. 지난해 대비 10.9%p 상승한 수치다.

한편, 이번 해 국민 울분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연구팀이 사안별로 조사한 결과, 사회·정치적 불공정 사안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 2년 전 5위였던 ‘정치·정당의 부조적과 부패’가 울분을 느끼는 이유 1위를 차지했다. 



PTED 자가 진단 척도

1. 특정 일으로 감정에 상처를 받고 상당한 정도 울분감을 느낀다.
2. 특정 일이 내 정신건강에 눈에 띄게 심하고 지속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준다.
3. 특정 일이 내가 보기에 아주 정의에 어긋나고 불공정하다.
4. 특정 일이 자꾸 반복적으로 생각난다.
5. 특정 일을 생각할 때마다 아주 많이 화가 난다.
6. 특정 일로 상대방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7. 특정 일로 나 스스로 탓하게 되고, 나 자신에게 화가 난다.
8. 특정 일에 대해 결국 어떤 노력을 해도 다 소용없는 일이라고 느낀다.
9. 특정 일이 나 스스로를 아주 우울하고 불행하게 한다.
10. 특정 일이 나의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해치게 한다.
11. 그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하지 않으려고 어떤 특정 장소나 사람을 회피하게 한다.
12. 특정 일이 스스로를 무기력하고 아무 힘도 없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한다.
13. 그 일에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내가 당한 일과 비슷한 일을 똑같이 당하는 것을 상상하고 나면 만족스럽다.
14. 특정 일이 나의 기력과 뭔가를 할 의지를 많이 줄어들게 한다.
15. 특정 일이 이전보다 나를 더 예민하게 한다.
16. 특정 일이 결국 나 자신이 정상적인 감정을 느끼기 힘들게 한다.
17. 특정 일이 내가 직업이나 가정에서 이전처럼 활동할 수 없도록 한다.
18. 특정 일이 나를 친구 관계나 사회 활동에서 더 위축되게 한다.
19. 특정 일이 내게 아픈 기억을 자주 떠올리게 한다.

*지난 1년간 위 항목에 해당되는지 체크
*전혀아니다(0), 거의 그렇지 않다(1), 약간 그렇다(2), 많이 그렇다(3), 아주 많이 그렇다(4)
* 각 항목의 점수 총합을 19로 나눠 산출.
▲1.6점 미만: 이상없음 ▲1.6이상: 경증·중등증 ▲2.5이상 :심각한 울분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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