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 김하나 기자]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여대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같은 학교 남학생이 범행 현장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남겨놔 덜미를 잡힌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강간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된 인하대 1학년생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죄 사실에 대해 대부분 인정했다. A씨는 또 사고 현장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남겨 놓은 채 현장을 벗어났고, 이를 발견한 경찰이 탐문 수사를 벌여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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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21480?sid=102
부디 자수감형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