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가장 많은 미국인을 죽인 테러단체 는 미국 공화당

  • 작성자: 러키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868
  • 2021.10.02


코로나19로 美 70만명 숨졌다…"스페인 독감 넘어 사상 최악"

오늘 뉴스에 미국에서 코로나로 70 만명이 죽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이 수는 스페인독감 같은 역대 전염병 사망자 기록을 뛰어넘는 엄청난 수이고 
미국 남북전쟁 이후 미국이 참전한 모든 전쟁 (1/2차 대전과 월남전 포함) 에서 
죽은 미군과 민간인 미국시민의 사망자를 모두 합친 숫자보다 훨씬 많은 사망자이다.
 
미국에서 매년 각종 원인으로 사망자가 평균 320만명 가량인데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추가로 사망자가 무려 16%나 늘어났다.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영업중단 등 미국의 경제에도 엄청난 손해를 끼쳤다.
아마 내년쯤 추계가 나올 코로나 경제 청구서는 엄청난 금액이 될 것이다.
이걸 누가 감기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나?

그런데 미국은 각 주의 주지사가 코로나 대책을 책임지고 있어서 
공화당이 주지사인 주와 민주당이 주지사인 주의 코로나 성적은 어떤 차이가 날까?
그래서 자료를 찾아보니 미국 최고의 명문의대인 존스홉킨스의대의 연구가 있다.


Governors’ Party Affiliation and COVID-19 Case and Death Numbers

the relative risk of dying of COVID-19 was 1.8 times higher in GOP-led states. GOP = 공화당

즉 코로나 사태 초기에는 별 차이가 없다가 갈수록 공화당이 주지사인 주가 
민주당이 주지사인 주보다 뚜렸하게 많은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공화당 주지사인 주는 민주당 주지사인 주보다 코로나에 걸려 사망힐 확률이 1.8 배 라고 한다.

지금 미국은 50개주는 공화 27개 주, 민주 23개주로 거의 반반인데  
만약 모든 주의 주지사가 민주당으로 채워졌다면 
70만명인 사망자 수가 50만으로 줄었을 거라고 말할 수 있다.
만약  전염병 확산의 승수효과 까지 감안하면 사망자가 절반이하로 줄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공화당 주지사 27명이 추가로 늘어난 20만명~35만명의 미국인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는 거다.
이 숫자만 해도 2차대전으로 죽은 미군과 미국시민들 사망자의 합계 숫자보다 많다.

뭐 사망자 3천명이 좀 안되는 911 테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숫자이다.
그러니 트럼프와 공화당 주지사 27명과 공화당은 알카에다나 오사와 빈 라덴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100배에 가까운 많은 미국인들을 죽음에 이르게한 과실치사범들이다.
이정도면 미국정부는 미국 공화당에 대해서 전쟁을 선포해야 하지 않을까?

미국이 매년 7천억 달러 가량 쓰는 국방비는 확 줄이고 그 줄인 국방비를 
미국의 의료체계를 개선하고 선진국에 일반적인 보편적 의료보험을 만들고 유지하는 쓰는 게 
국방비에 쓰는 것 보다 더 많은 미국인들의 목숨을 구하고 보호하는 길이 아닐까?
물론 민주당은 오래 전부터 이런 보편적 국민 의료보험을 도입하려하고 있지만 
이를 공산당식이라며 극렬하게 반대하여 매번 이를 좌절시키고 있는 것이 공화당이다.

미국 공화당은 얼마다 더 많은 미국시민들의 목숨을 빼았아야 만족할런지?

일본의 인구당 코로나 사망자 수를 보니 공식통계로도 한국의 3배 가량이다.
만약 이명박이나 박근혜가 2020-21년의 한국의 대통령이 었으면
일본처럼 경제위축을 이유로 강력한 방역조치를 취하는 데 망설였을 것이고 
우리나라도 일본 짝이 났거나 그 이상의 엉망이 었을 건 확실하다.
 
다시 한번 선거의 중요성을 실감한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4348 대기업 구내식당 개방했더니…中企 입찰 '0'… 그것이알고싶다 06.04 862 0 0
44347 "중국은 공동의 적?"…G7 정상들 中일대일… 네이놈 06.07 862 0 0
44346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vs 치료제 효과 손님일뿐 06.19 862 0 0
44345 중국의 신경을 살살 건드는 인도 총리 darimy 07.08 862 1 0
44344 "야간라운딩 되나요?" 강원도로 가는 수도권… 갑갑갑 07.10 862 0 0
44343 거리두기 4단계 첫 저녁, 텅빈 강남역 "2… 기자 07.12 862 0 0
44342 속보) 문 대통령 방일 최종 무산..도쿄올림… 7 context 07.19 862 10 0
44341 LG생활건강 30대 최연소 임원 '막말 논란… 보스턴콜리지 07.20 862 1 0
44340 백신 예약 뒷문 있었다 손님일뿐 07.21 862 0 0
44339 여성할당제 없는 분야 3 자일당 08.06 862 1 0
44338 부산 강서 대항동 시간당 50.5mm 폭우… 살인의추억 08.08 862 0 0
44337 동물원에서 아기 안고 패싸움 덴마크 08.12 862 0 0
44336 애써 깐 자전거 인프라에 카카오 '무임승차'… 선진국은좌파 08.17 862 0 0
44335 아프간 저항군 사령관 사실상 순교 준비중 주주총회 09.06 862 0 0
44334 30대 남성 미혼율 50% 돌파 서천동 09.29 862 0 0
44333 아파트값 고공행진에… 빌라 시장으로 몰리는 … 희연이아빠 10.08 862 0 0
44332 박철민 말이 왔다갔다, 돈 생각나서 작전하… 이령 10.21 862 0 0
44331 "30분 넘게 콜이 없어요"..배달원도 배달… GTX1070 11.02 862 0 0
44330 "다시 만나자" 찾아온 전남친…카드키로 집… 애스턴마틴 11.09 862 0 0
44329 “경찰은 내려가고 딸이 범인 붙잡아”…경찰,… 1 정사쓰레빠 11.19 862 0 0
44328 김부선 “2007년 이재명에 직접 들어”..… 1 이령 11.25 862 0 0
44327 '인천 흉기난동' 부실대응 경찰관들, 해임 … 2 한산반도 01.07 862 0 0
44326 "손님, 다 왔습니다" 내려보니 지구대‥보이… 젊은베르테르 01.19 862 0 0
44325 B.A.P 출신 힘찬, 강제추행혐의 항소심 … 스트라우스 01.19 862 0 0
44324 "기술후진국 전락한 일본..이젠 자동차도 위… 미스터리 01.23 862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