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대한민국 검찰총장이 대통령 친인척에 휘둘린다 폭로 됨

  • 작성자: 몽구뉴스
  • 비추천 0
  • 추천 3
  • 조회 1629
  • 2016.10.14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05&aid=0000943817

김수남 검찰총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과 사적으로 만났으며,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당시 박 회장에게 검찰 수사 대응방법까지 조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국정감사장에서 “(관련 내용은) 박 회장에게서 직접 들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 총장은 ‘박 회장과 수년 전 한 식당에서 인사를 주고받았을 뿐’이라며 조 의원의 발언 대부분을 강하게 반박했다.
 
그러자 조 의원은  박지만 회장이 비서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캡처화면을 공개했다.

조 의원이 박 회장의 비서라 칭한 이는 “김수남 총장 후보가 인사청문회에서 회장님과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답변할 때 당황하는 듯이 보였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썼다. 화면 속에서 ‘박 회장’이라 지칭된 상대방은 “잘했네” “그랬겠지”라고 답변했다.

김 총장이 거듭 부인하자 조 의원은 김 총장의 부인까지 언급했다.

그는 “김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이 된 직후 우연히 김 총장의 부인과 박 회장이 식당에서 만났다”며 “박 회장은 김 총장 부인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총장 부인이 박 회장에게 달려가서 ‘우리 남편을 중앙지검장 시켜줘서 고맙습니다’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총장은 “우리 집사람이 누구한테 인사청탁을 할 사람이 아니다. 근거를 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조 의원은 오후 질의에서 “근거 없는 폭로라 하는데, 이는 박 회장으로부터 직접 들은 얘기다. 내가 증인”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을 향해 “굵은 동아줄인 줄 알고 박 회장 줄을 잡았다가, 문건사건 이후 대통령이 ‘국기문란 사건’이라 단정하는 걸 보고 깜짝 놀라 줄을 바꿔 탄 것”이라 비난했다.

-------------

요약 :

1. 검찰 총장이 박근혜 대통령 동생 박지만에게 휘둘리며 검찰 수사 방법까지 조언 받았냐?

2. 검찰 총장 강력 부인

3. 조응천 바로 문자 메시지 까버림

4. 모르는 사이다 라고 또 부인

5. “총장 부인이 박 회장에게 달려가서 ‘우리 남편을 중앙지검장 시켜줘서 고맙습니다’  ㅅㅂ ㅋㅋㅋ

6. 자신이 총장이 된게 인사청탁의 결과물임을 강력하게 부인하자

7.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조응천이 바로 치트키 시전

"내가 박지만 한테 직접 들은거다 ㅋㅋㅋ"


* 총선으로 야당이 다수가 된 국회 첫 번째 국정감사인데

국감 어떻하든 파행시켜 막아 보려고 김제동 잇슈 만들고 별의별 지롤을 하는데

박근혜 정부의 부패상황이 살짝 까발려지는게 이정도임


와우 진자 ㅋㅋㅋㅋ   


추천 3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0443 대한민국 1인자의 딸 얼굴.jpg 4 까마귀설 10.15 7635 4 0
20442 외국인 방문객 많은 세계 도시 순위.jpg kobeco 10.15 1776 0 0
20441 빚더미 LH, 빚까지 내 '미르 사업' 지원… 시사 10.15 1476 1 0
20440 [시험대 오른 전자담배] "또다른 세금폭탄 … 국제적위기감 10.15 1300 3 0
20439 국방부 장관의 거짓말 1 never 10.15 1692 4 0
20438 정대협 "박근혜 정부 역사를 팔았다" CJmedia 10.15 1350 2 0
20437 부산 사상구청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상황이… 2 생유산균제 10.15 1931 4 0
20436 이재명 성남시장 국감증인출석"건설업체와 현정… 애스턴마틴 10.15 1404 3 0
20435 신보라 의원의 실체 .jpg 3 애니콜 10.15 4449 5 0
20434 (짤방) 국감에서 이은재와 고대영이 만났다면… 3 기레기 10.15 1962 2 0
20433 [오피셜] 삼성, 제14대 사령탑에 김한수 … CJmedia 10.15 1399 2 0
20432 이은재 의원 사무실 통화한 시민 난기류 10.15 1965 1 0
20431 이재명, 국감 증인 "청년배당, 4대강 파는… 2 정사쓰레빠 10.15 1607 2 0
20430 "나도 트럼프에 당했다"...성추행 피해 주… 1 alsdudrl 10.15 1573 3 0
20429 이재명이 말하는 진짜 종북 <총풍사건> robson 10.15 1475 3 0
20428 이재명의 새누리의원 격파 5 sflkasjd 10.15 2189 6 0
20427 재미로 보는 일본신흥종교 신자수 상위권 종교… 껄껄 10.15 2408 2 0
20426 주갤럼의 최순실이 누구인가 정리.jpg 세포융합 10.15 6267 2 0
20425 대한민국 수립 이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역… 2 거래중지 10.15 1865 6 0
20424 김제동을 국감 증인으로 체택하지 못한 이유 1 SBS안본다 10.15 1685 3 0
20423 진짜 종북 2 베트남전쟁 10.15 1504 2 0
20422 정청래, 한선교 "내가 그렇게 좋아?"발언에… 자격루 10.15 1847 1 0
20421 독도에 관한 故 노무현 前 대통령 패기 4 안중근 10.15 2179 7 0
20420 송영길 "국정원 댓글사건 기소했다면 朴대통령… 장프로 10.15 1532 2 0
20419 그림으로 보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audvna 10.15 1204 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