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생리대 가격 인하해야"..인사동에서 네티즌 제안으로 시위

  • 작성자: 철혈남아
  • 비추천 0
  • 추천 2
  • 조회 3500
  • 2016.07.03
'생리대 가격 인하해야'
'생리대 가격 인하해야'(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한 공사장 벽에 '생리대가 비싸서 신발 깔창을 써야 하는 학생들' 등 생리대 가격 인상에 반대하는 문구와 붉은색 물감이 칠해진 생리대가 나붙어 있다. 이 행사는 한 여성 네티즌이 제안해 인터넷 카페 '워마드' 등이 주축이 돼 시작됐다.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최평천 기자 = 생리대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여성들이 서울 도심에 생리대를 벽에 붙이는 시위에 나섰다.

일요일인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 있는 한 공사장 벽에 붉은색 물감이 칠해진 생리대 10여개와 여성 속옷이 나붙었다.

곁에는 '생리대가 비싸서 신발 깔창을 써야 하는 학생들', '생리대는 인구절반의 필수품, 정부가 가격 통제 하는게 맞다', '임신과 출산은 고귀하지만 생리는 숨겨야 할 부끄러운 일입니까' 등의 문구가 적힌 종이도 함께 붙었다.

 

 

 

 

대통령도 여자고, 전세계 유일하게 여성가족부가 있는 나라인데 이런문제가 계속 발생하는거 보면 뭐가 문제일까요?

 

추천 2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댜뷰님의 댓글

  • 쓰레빠  댜뷰
  • SNS 보내기
  • 도둑질할땐 페미니즘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보니...
0

Moemoe님의 댓글

  • 쓰레빠  Moemoe
  • SNS 보내기
  • 한국의 생리대가격이 비싸기는 하죠
    하루한두개만 쓰는 상품이 아니라 한달이면  최소6~70개 정도
    사용하는걸로 아는데 개당 350원정도이니까 꽤 비싼편이죠
    평균가격이니 좀더 몸에 좋은걸 쓴다면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겠죠
    친환경 유기농 생리대라면 월 10만원이상의 비용이 들겁니다.
    시위의 주도 세력이 워마드라는건 좀 걸리지만
    그래도 생리대 가격이 지금보다 인하되어야 하는건 사실입니다.
1

희야님의 댓글

  • 쓰레빠  희야
  • SNS 보내기
  • 여성가족부라고 정부 부처까지 있는데도 이런건 신경 안쓰고 게임 시간 이나 제한하고 성인사이트 막느라 바빠서... ...  못 하는건가? 안하는 건가?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780 울산 해역서 규모 5.0 지진…전국 '흔들'… 6 헌터스 07.06 1906 1 0
12779 '우리 사장님, 미치지 않았어요!' 3 맑은바다 07.06 3547 5 0
12778 나라가 망하는 징조 10가지 3 너바라기 07.06 5252 5 0
12777 남북 우산 매너 대결 5 블루레드썬 07.06 4152 3 0
12776 이것들 박수 안치냐?? 6 불노장땡 07.06 3653 9 0
12775 수능 전날에도…가족 모두 죽이는 '친족 성폭… 7 정지숙 07.06 4389 5 0
12774 20대 총선 투표율 주요 내용 3 정의로운세상 07.06 2590 0 0
12773 내시경 검사 전 수면 마취제 맞은 50대 여… 3 네르젯트 07.05 4603 4 0
12772 흔한 주민협조 안내문 1 밥값하자 07.05 3034 1 0
12771 김밥의 배신, '김밥만국' 시대 온다? 다크페이지 07.05 5273 4 0
12770 뿔난 소비자..코웨이에 피해보상 소송 나선다 1 대갈장군감 07.05 3337 1 0
12769 기름값이 올리고 싶어요~ 1 전린맘 07.05 2888 0 0
12768 “장학금 줄이고 무이자 학자금 대출 늘려야…… 2 아브라타카 07.05 2257 2 0
12767 일, '소녀상 이전' 박대통령 분명한 입장 … RedKnight 07.05 2597 2 0
12766 이희진 재산, 외부감사 해명 제대로 안하고 … 봉사기록 07.05 4275 1 0
12765 "경찰, 법적 근거도 없이 '세월호 추모' … 닉이없다 07.05 1831 2 0
12764 朴대통령 "여름휴가 국내서 즐기자"…국무회의… 4 모란지기 07.05 2559 5 0
12763 얼음정수기서 중금속 검출 1년 숨겨.. 소비… 가람지귀 07.05 1762 2 0
12762 층간소음 보복 레전드 1 쓰레기자 07.05 4538 3 0
12761 미국 교포가 본 헬조선 6 쓰레기자 07.05 4799 3 8
12760 '김정은 130kg 추정' 국정원은 왜 공개… 힙합의신발 07.05 3382 2 0
12759 궁금했던 계단의 용도 2 18딸라 07.05 4650 6 0
12758 한국 법과 제도가 여자만 챙기는 이유 5 제우스의이름 07.05 3417 2 2
12757 국방부 "사드 배치 시기·지역 결정 안돼" 살의최후통첩 07.05 1382 1 0
12756 전기·가스 판매시장 민간 개방..커지는 전기… 2 darimy 07.05 2561 4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