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편성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내년 누리과정 예산 총 3조 9284억 중 어린이집 보육료가 2조 1429억원인데, 이 편성을 거부하겠다는 뜻이죠.
와.. 근데 절반이 넘는 비용이 어린이집 보육료네요.
만 3세부터 만 5세까지 약 62만명의 보육료 지원이 끊기게 되는데요.
지자체와 분담하던 누리 과정 예산이 내년부터 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하기 때문입니다.
지자체는 지자체대로 교육청은 교육청대로 파산 위기라고 합니다.
정부도 해줄수가 없습니다. 세금을 그렇게 많이 걷어도 모자라고 또 모자랍니다.
왜겠습니까?
무상이 너무 많아서 입니다. 무상.. 좋죠.. 좋은거 압니다.
그런데 너도나도 선거때 무상 무상 무상 공략을 하면서 지금 이 꼴이 난겁니다.
아니 무상 무상 무상 공략이 얼마나 됐다고 벌써 파산입니까.
이정도의 앞도 못보는 사람들이 정치를 하고 개발세발 자기네 생각만 무조건 펼치려고 하니 지금 이결과가 납니다.
왜 대책없는 당선용 무상으로 서민들만 괴롭히는 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