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눈만 맞추쳐도 살인이 일어날 기세이다.
정부는 서민들이 살기 힘들게 증세정책만 하고 있고, 서민들은 사회에 점점 불만만 쌓여가니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거 같다.
11월 11일 김씨는 부천 자신의 집앞에서 평소 주차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이웃주민 최모씨 자매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입건됐다.
사실 주차문제 심각하긴 하다. 모든 신 건물에 이제 주차장을 만들어야되지만 골목도 많고 차들도 많다보니 이중주차 등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그 이유가 사람을 죽일만한 이유가 되는가?
김씨의 가족들은 김씨에게 정신병력이 있다고 진술했다는데, 이렇게 되면 면허취득 혹은 면허갱신 때 제대로 안했다는 결론까지 나온다. 정신병력을 가진 자가 운전을 한다는건 살인무기를 들고 다니는 살인자와 뭐가 다르단 말인가?
대한민국 사회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범죄는 지능화됨과 동시에 잔인해지기까지 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그저 증세만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이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다.
이렇게 가다가는 조만간 제2의 고담대구가 나타나는건 시간 문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