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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 신임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은 21일 브리핑에서 '손흥민·이강인이 3월 A매치에 정상 소집되느냐'는 질문에 "국가대표팀에 오랜 기간 있던 사람으로서 두 선수에 대해 안타까움이 컸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늘 아침에 (화해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대회에서 우승한 것처럼 기쁘고 흥분됐다"며 "(3월 A매치에) 두 선수를 뽑고 안 뽑고는 지금부터 상황을 보고 새로운 감독이 선임된 이후 그 감독과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대표팀 내 선수 관리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선 "오늘 논의가 되지 않았다. 오늘 이강인과 손흥민의 화해가 우리 국가대표팀에는 너무 좋은 소식이다. 거기에 대해 전부 좋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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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015/0004951451?sid=102
도른 놈들..
지들이 터트린 거나 다름 없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