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부터 공무원들이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 민간 메신저 사용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신 업무용 모바일 메신저인 바로톡을 개발해서 사용하게 한다고 합니다.
바로톡은 행정전자서명을 활용하여 공무원만 이용할 수 있는 메신저 서비스인데,
암호화와 보안에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행정부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한 바로톡.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과연 겉으로 얘기하는 것처럼 공무원들의 업무에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서일까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믿을까요?
누가봐도 공무원들의 감시가 뻔히 보이는 상황입니다.
바로톡에서는 어떠한 말도 뱉지 못할 것이며,
업무적인 대화 밖에는 할 수 없어 동료 간의 친밀도를 높히는 방법을 원천 차단하는 역할을 하게 될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박근혜 정권이 자라하고부터 박정희 정권으로 돌아가는 쇠퇴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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