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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산 옷에 박혀있던 옷핀에 이마 전체를 긁힌 여자. 직원은 과실 없다 주장?

  • 작성자: 미스터메스터
  • 비추천 5
  • 추천 3
  • 조회 4103
  • 2015.01.06

 

새로 산 옷을 입다 옷 안에 있던 옷핀에 이마가 찢어진 20대 여성의 사연이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와 주목된다.

6일 한 누리꾼이 상처난 이마 사진과 함께 ‘수원역 옷가게에서 옷을 샀는데 옷핀이 들어있어 이마 전체가 긁혔습니다“란 제목으로 올린 글을 요약하면 이렇다.

글쓴이는 지난달 29일 해당 가게에서 옷을 구입하고 다음날 옷을 입던 중 옷 안에 남아있던 옷핀 하나에 이마에 흉터가 남을만큼의 상처가 났다.

글쓴이는 이유를 알기위해 구입한 매장을 찾아갔지만 직원이 없어 매장 사장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는데, 사장은 만원짜리 한 장을 주며 약을 사바르라고만 할 뿐 다른 반응은 없었다. 이에 글쓴이는 옷을 판 직원을 만나 이야기하고 싶다며 메시지를 남겼지만 연락이 없었다.

다음날 다시 매장을 찾은 글쓴이는 직원으로부터 황당한 말을 들었다.

직원은 사과는커녕 “무릎이라도 꿇어란 이야기냐. 결국 치료비 청구하러 온 것 아니냐”며 “당신이 바늘을 꽂은 것 아니냐. 치료비 받을려면 진단서 끊어와라”고 했다는 것.

그러면서 “매장에서 입어 봤으면 100% 우리 잘못인데 옷을 사가서 생긴 문제는 과실이 없다”며 “치료비 100% 다 줄 수 없으니 소송을 제기하라”고 말했다.

글쓴이는 부모님을 통해 해결을 해보려고 했지만 매장측은 요지부동이었다는 것이다.

현재 매장측은 자신의 과실이 없기 때문에 치료비의 20%만 부담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이에 글쓴이는 “상처 때문에 머리도 제대로 못감는 건 물론 병원에서는 3주간 레이저 치료를 해야하고 평생 흉터가 남을 수도 있다고 한다“며 "뻔뻔한 매장 사장과 직원을 혼내주고 싶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정녕 이 매장의 과실은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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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생삼겹살님의 댓글

  • 쓰레빠  생삼겹살
  • SNS 보내기
  • 100% 매장과실 아닌가요? 무슨 그 상태로 옷을줘? 그리고 매장에서 안입었으니까 책임이 아니다? 미친 소리네
0

꾸정물님의 댓글

  • 쓰레빠  꾸정물
  • SNS 보내기
  • 누가봐도 매장 과실 아닌가?
0

꼬시다님의 댓글

  • 슬리퍼  꼬시다
  • SNS 보내기
  • 옷 입는 사람도 확인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가격표가 옷핀으로 되어있는곳 많은데. 보통 그거 떼고 입지 않나? 싶은데요.
    여자분도 상당히 자기 입장에서만 쓴 글 같은데..
0

나잇a속도a님의 댓글

  • 슬리퍼  나잇a속도a
  • SNS 보내기
  • 여자가 진상 아닙니까? 보통 확인하고 입지 않음?
0

도끼마녀님의 댓글

  • 슬리퍼  도끼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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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아, 부천모녀, 이제는 옷가게까지 물타기 하는건가? 이건 매장의 잘못이 아니라고 본다.
0

화잇곰님의 댓글

  • 슬리퍼  화잇곰
  • SNS 보내기
  • 당연 입는사람이 입기전에 확인을 해야 했을거 같은데...
0

후쿠다스님의 댓글

  • 쓰레빠  후쿠다스
  • SNS 보내기
  • 제가 생각했을때도 옷을 입기전 옷상태를 확인하지 않은 구매자 부주의로 생각되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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