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이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한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의 여성 최초 MC로 발탁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4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일간스포츠에 “김신영이 지난 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9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라며 “제작진도 지난주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며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2년 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S는 김신영의 구체적인 하차 이유에 대해선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신영은 34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은 고(故) 송해 후임으로, 지난 2022년 10월부터 MC로 활약했다. 하차는 MC를 맡은 지 1년 5개여 만이다.
앞서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 최초의 여성 MC로 나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송해를 이을 MC로 남성 방송인들이 거론됐다. 또 송해가 61세에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것처럼 연령대가 있는 남성 MC가 발탁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바 있다.
그러나 KBS는 당시 39세 김신영을 MC로 내세우면서 놀라움과 동시에 ‘전국노래자랑’에 새 변화를 줬다는 긍정적 평가가 받았다. 더구나 김신영은 희극인으로서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는 물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로 10년 이상 활약하면서 청취자와 소통 능력을 입증한 터라 야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특성 상 MC에 제격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생략
http://naver.me/GzgYCtPe
제작진도 통보 받았다는듯
4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일간스포츠에 “김신영이 지난 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9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라며 “제작진도 지난주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며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2년 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S는 김신영의 구체적인 하차 이유에 대해선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신영은 34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은 고(故) 송해 후임으로, 지난 2022년 10월부터 MC로 활약했다. 하차는 MC를 맡은 지 1년 5개여 만이다.
앞서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 최초의 여성 MC로 나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송해를 이을 MC로 남성 방송인들이 거론됐다. 또 송해가 61세에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것처럼 연령대가 있는 남성 MC가 발탁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바 있다.
그러나 KBS는 당시 39세 김신영을 MC로 내세우면서 놀라움과 동시에 ‘전국노래자랑’에 새 변화를 줬다는 긍정적 평가가 받았다. 더구나 김신영은 희극인으로서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는 물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로 10년 이상 활약하면서 청취자와 소통 능력을 입증한 터라 야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특성 상 MC에 제격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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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도 통보 받았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