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잘하는 건 바로 이런 것!!! 가해자 학생 부모도 처벌!!!!!!
미국에서 1년여동안 집단 괴롭힘을 당하다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12살 여중생 레베카.
사건의 가해 학생들중 2명을 중범죄 혐의로 기소했던 미 검찰이 이번에는 그 부모를 구속 수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아이를 잘못 키운데다가 폭력을 방조하고, 죄 지은 자식을 감싼 책임을 묻겠다는 겁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에서는 가해 학생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도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법을 고쳐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경찰이 불과 12살인 가해 여학생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한 것도
학교폭력을 엄단하라는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레베카 사건은 10대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되고 악랄해지는 우리나라에도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한국도 미국처럼 왕따 폭력에 강력한 법적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