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te.com/view/20240304n03702?mid=e02
이에 김태호 PD는 "근데 원래 올림픽대로 가요제 때는 저희가 레이디 가가를 부르려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분도 평범하진 않지 않나. 그래서 미국의 돌+I와 한국의 돌+I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싶었다"면서 "긍정적이었는데, 조건이 안 맞아가지고 마지막에 (결렬됐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레이디 가가 측은 실내에서 공연하길 원했지만, 가요제 성격 상 야외공연이 필수였기에 무산될 수 밖에 없었다고.
이어 박명수는 "마지막으로 가요제를 한 번 더 하고 관두려고 하지 않았냐. 근데 그 때 네가 나 방탄소년단(BTS)이랑 해주려고 그랬지?"라고 말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태호 PD는 "2016년인가 그 때 (유)재석이 형이 엑소(EXO)랑 '댄싱 킹'이라는 노래를 하고 있을 때였다. 그 때 BTS는 '불타오르네' 활동 중이었다. (BTS가) 너무 잘 될 거 같은데, 박명수 끼얹기를 하는 게 맞나 싶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그 분들도 (출연) 의사가 있었는데, 나중에 죄송할 일이 생길 것 같아서 (거절했다)"면서 "거절한 그 다음 달에 나온 노래가 '피 땀 눈물'이었다. 형이랑 같이 했으면 '피 땀 눈물' 안 나왔다"고 조용히 '팩폭'을 전해 웃음을 줬다.
이에 김태호 PD는 "근데 원래 올림픽대로 가요제 때는 저희가 레이디 가가를 부르려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분도 평범하진 않지 않나. 그래서 미국의 돌+I와 한국의 돌+I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싶었다"면서 "긍정적이었는데, 조건이 안 맞아가지고 마지막에 (결렬됐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레이디 가가 측은 실내에서 공연하길 원했지만, 가요제 성격 상 야외공연이 필수였기에 무산될 수 밖에 없었다고.
이어 박명수는 "마지막으로 가요제를 한 번 더 하고 관두려고 하지 않았냐. 근데 그 때 네가 나 방탄소년단(BTS)이랑 해주려고 그랬지?"라고 말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태호 PD는 "2016년인가 그 때 (유)재석이 형이 엑소(EXO)랑 '댄싱 킹'이라는 노래를 하고 있을 때였다. 그 때 BTS는 '불타오르네' 활동 중이었다. (BTS가) 너무 잘 될 거 같은데, 박명수 끼얹기를 하는 게 맞나 싶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그 분들도 (출연) 의사가 있었는데, 나중에 죄송할 일이 생길 것 같아서 (거절했다)"면서 "거절한 그 다음 달에 나온 노래가 '피 땀 눈물'이었다. 형이랑 같이 했으면 '피 땀 눈물' 안 나왔다"고 조용히 '팩폭'을 전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