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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의 JTBC 법적 대응과 손석희 사장에 대한 분위기

  • 작성자: makenewss
  • 비추천 4
  • 추천 12
  • 조회 3381
  • 2015.05.07

 

 

 

 

경향신문이 성완종 단독보도 관련, 녹취물을 무단 가로채 먼저 보도한 JTBC에 대해 법적대응을 공개 천명했지만 실제 진행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라 함.

 

이유는 경향신문서 법적대응을 위해 여러곳에 자문을 구했으나 JTBC에 실질적으로 승소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거의 없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짐.

 

JTBC에 자료를 넘긴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김씨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한다면 승소할 수 있겠으나 김씨를 상대로 소송해 얻을 것이 거의 없고 오히려 논란에 휩싸인 김씨를 대체할만한 민간 전문가가 전무한 상황이기에 김씨가 괘씸하긴 해도 장기적으로 김씨에게 밉보일수도 없는게 경향신문의 내부적 현실이라 함.

 

경향신문서 손석희에 대한 실망감이 매우 큰 상황이지만 한편으론 손석희에 대한 동정론(?)도 일부 존재한다고.

 

그렇게 무리하게 녹취록 공개 보도를 강행해 시청률이 4%로 뛰었는데도 4%란 수치가 JTBC가 목표로 삼고 있는 지상파 방송 시청률엔 여전히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기 때문.

 

종편 업계 내부서도 손석희 사장 방송의 경쟁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 손석희가 과연 JTBC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해 하는 분위기도 있다 함.

 

 

 




추천 12 비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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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온리2G폰님의 댓글

  • 쓰레빠  온리2G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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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뉴스룸을 계속 지지하고 신뢰도가 높은 이유는 괜히 있는게 아니라서 손석희 카드를 버리기는 힘들죠.
    그런데 예전에 뉴스룸 관계자가 지금 시청률 조사 체제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제대로 된 통합 시청률 조사 방법이 나오면 뉴스룸 시청률 높을 것이라고 예상하더라구요. 그러니 단순히 현 시청률로 경쟁력을 판단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0

쿠쿠님의 댓글

  • 쓰레빠  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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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뉴스룸에 손석희가 빠진다면 그 신뢰도 1위는 어디서 메울껀가..
0

화생방님의 댓글

  • 쓰레빠  화생방
  • SNS 보내기
  • JTBC에 실질적으로 승소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거의 없기 때문

    : 사실 그도 그럴 것이 JTBC가 아무 생각 없이 그랬을 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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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팅님의 댓글

  • 쓰레빠  에스팅
  • SNS 보내기
  • 요즘은 꼭 실시간으로 보지않아도 접할수 있는 방법은 많죠.
    저만해도 시간대가 맞지않아 생방송을 볼 수가 없어서 항상 팟캐스트로 다운받아서 다음날 아침에 출근하면서 듣습니다.
    만약 지금 손석희 사장이 빠진다면?? 그렇게 챙겨들을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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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마을금고님의 댓글

  • 쓰레빠  헌마을금고
  • SNS 보내기
  • 토끼랑 인터뷰도 하는 종편뉴스인데...
    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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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인사님의 댓글

  • 쓰레빠  디씨인사
  • SNS 보내기
  • JTBC = 손석희인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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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아지놈님의 댓글

  • 쓰레빠  삭아지놈
  • SNS 보내기
  • 유일하게 보는 종편인데 손느님이 빠지면 북조선TV랑 동아TV는 좋다구 난리를 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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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삐님의 댓글

  • 쓰레빠  돌아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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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 없는 JTBC는 유재석없는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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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님의 댓글

  • 쓰레빠  멍게
  • SNS 보내기
  • 시청률 체계는 분명 바꿀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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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웨덴님의 댓글

  • 쓰레빠  k-스웨덴
  • SNS 보내기
  • 호랑이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간다는 것인데 잡아 먹힐 게 뻔하다고 말했다. 손 사장이 바뀌거나 혹은 견디자 못해 튀어나오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검은 색 잉크에 하얀 물방울을 넣는다고 전체 색깔이 바뀌지 않는다고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손 사장이 jTBC를 상당부분 바꿔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jTBC의 뉴스가 크게 변하기 시작한 것은 손 사장이 직접 앵커를 맡은 지난해 9월부터였다. 손 사장으로서 1999년 이후 14년 만에 앉는 앵커 자리였다.

    손 앵커는 사실, 공정, 균형, 품위의 네 가지 보도 원칙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정치귄의 외압이든, 삼성으로 상징되는 재벌 관련 내용이든 과거 시선집중 때처럼 가감없이 다루겠다”고 밝혔다. 앵커를 수락한 이유에 대해서 “뉴스를 함께 만드는 후배들을 위해서”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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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웨덴님의 댓글

  • 쓰레빠  k-스웨덴
  • SNS 보내기
  • 손 앵커는 백화점식 보도가 아닌 심층성을 선택했다. 모든 것을 반드시 알 필요는 없다는 생각으로 ‘선택과 집중’했다. 최근의 세월호 보도와 마찬가지로 한 사안을 여러 명의 기자가 다각도로 취재해 손 앵커의 질문에 직접 대답하는 방식으로 뉴스를 바꿨다. 다른 뉴스보다 다루는 사안의 종류는 줄었지만 그 질은 높아졌다.

    ‘손석희 효과’는 위력을 발휘했다. 방송 하루만에 1.5% 아래를 밑돌던 시청률이 2%에 근접했다. 종편 경쟁사인 TV조선과 채널A를 제치고 종편3사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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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인님의 댓글

  • 쓰레빠  멸종인
  • SNS 보내기
  • 현 시점에서 공중파 제칠 수 있는 유일한 뉴스가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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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쓰레빠님의 댓글

  • 쓰레빠  정사쓰레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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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 입장에서는 JTBC 즉 손석희의 비난 여론을 목격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겠죠. 사실 뭐 그렇다고 해서 경향이 반사이익을 누릴 건 없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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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2G폰님의 댓글

  • 쓰레빠  온리2G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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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하면서도 지주격이나 다름없는 삼성을 과감히 비판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신뢰를 얻었는데 삼성에서 쳐내지않고서야 자체적으로 쳐낼 수 있겠습니까? 손석희 사장은 어디에서도 다 데려가고 싶은 인물이고 이름 하나만으로도 신뢰도 가장 높은 인물로 손꼽히는데 쳐낸다면 JTBC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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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님의 댓글

  • 쓰레빠  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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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대로된 시청률을 조사한다면 지상파 뉴스에 가장 근접한 외부 뉴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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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수아님의 댓글

  • 쓰레빠  수아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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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 논란 때, 솔직히 잘못하긴 했어요. 손석희님도 비난을 겸허히 받아 들이다고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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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대출님의 댓글

  • 쓰레빠  차칸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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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 뭐 잘못한거 인정하고 다시 신뢰를 쌓으면 되는건데 너무 오바스러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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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니마님의 댓글

  • 쓰레빠  행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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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석희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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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자철님의 댓글

  • 쓰레빠  구자철자철
  • SNS 보내기
  • 손석희 빠지면 jtbc도 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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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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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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