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당대표가 측근인 노영민 의원의 시집을 트위터로 홍보해주네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노영민 의원이 산자위 산하 공기업에 자신의 시집을 판매하기 위해 의원 사무실에 카드 단말기를 설치해 놓고, 가짜 영수증을 발행한 것으로 뉴스타파 취재 결과 드러났다.
뉴스타파는 복수의 공기업 관계자로부터 “국회 산업위 산하 기관들이 노영민 의원의 시집 구입 대금을 지불하기 위해 의원실에 설치된 카드 단말기에서 카드를 긁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국회의원 사무실은 사업장이 아니어서 카드 단말기를 설치할 수 없다. 노영민 의원실에 카드 단말기를 빌려준 사업체는 여신금융전문업법 제 19조 5항을 위배한 것이어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http://news.donga.com/3/all/20151201/75110891/1
노영민 의원, 사무실에 카드단말기 놓고 책 팔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충북 청주흥덕을·사진)이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두고 자신의 시집을 산자위 산하 기관에 판매한 사실이 30일 드러났다. 3선의 노 의원은 문재인 대표의 핵심 측근이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41229030316143
(2014.12.29)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 참여했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0여 명이 이른바 '문지기'라는 모임을 결성했다. '문재인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의미에서 따왔다. 당내 '친문'(친문재인) 세력의 결집은 친노(친노무현) 진영이 분화하는 신호탄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문지기' 모임은 2014년 7월 노영민 의원이 주도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는 김경협 김용익 김윤덕 김태년 김현 노영민 도종환 박남춘 우윤근 윤호중 이학영 전해철 홍영표 의원(가나다순) 등 13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