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는 무엇보다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천수는 "우리가 29억을 주면서 감독을 선임한 건 모든 것을 책임지는 총사령관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성적, 규율, 선수들을 하나로 만드는 것도 감독의 역할이다. 자기만 좋은 거 하려고 하니까 선수들이 싸우는지도 모르는 것"이라며 감독의 리더십을 지적했다.
이천수는 "많은 분들이 지금 선수들한테 꽂히고 있다. 그 부분보다는 감독이 카리스마가 없고 리더십이 없다고 봐야 된다. 그 부분을 중재하지 못 한 협회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순 없다"라고 꼬집었다.
"도망은 그 사람이 1위다. 지금도 도망 가지 않았냐. 화상으로 회의하고. 개판도 아니고 이게 뭐냐"라며 클린스만 감독을 거듭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이런 클린스만에 대한 여론을 대표팀의 갈등으로 덮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이에 대해 이천수는 협회의 인정으로 그렇게 보이기도 한다며 "그렇게 느끼게끔 행동하는 게 잘못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천수는 "선수들은 그 안에서 멈추게끔 만들고 화합하게 만들 수 있다. 근데 그걸 하는 사람이 얼만큼 의지를 갖고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이렇게까지 퍼지지 않을 내용인데 관심이 없어지니까 애들이 너무 힘들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naver.me/5yBneHS5
이천수는 "많은 분들이 지금 선수들한테 꽂히고 있다. 그 부분보다는 감독이 카리스마가 없고 리더십이 없다고 봐야 된다. 그 부분을 중재하지 못 한 협회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순 없다"라고 꼬집었다.
"도망은 그 사람이 1위다. 지금도 도망 가지 않았냐. 화상으로 회의하고. 개판도 아니고 이게 뭐냐"라며 클린스만 감독을 거듭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이런 클린스만에 대한 여론을 대표팀의 갈등으로 덮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이에 대해 이천수는 협회의 인정으로 그렇게 보이기도 한다며 "그렇게 느끼게끔 행동하는 게 잘못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천수는 "선수들은 그 안에서 멈추게끔 만들고 화합하게 만들 수 있다. 근데 그걸 하는 사람이 얼만큼 의지를 갖고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이렇게까지 퍼지지 않을 내용인데 관심이 없어지니까 애들이 너무 힘들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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