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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 제 1회 미스 롯데가 누군지 아십니까?

  • 작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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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905
  • 2015.08.08



안양예고를 재학 중인 1977년 `제1회 미스롯데`로 선발돼 롯데제과 광고 등에 등장하며 제대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서구적인 마스크와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그는 1978년 TBC 드라마 `상노`에서 용녀(龍女)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당시 롯데그룹은 방송사 TBC와 함께 미스롯데 선발대회를 공동개최했고, 뽑히면 탤런트로 데뷔할 수 있어 경쟁률이 300대1에 육박하기도 했다. 이미연, 채시라, 이미숙, 원미경, 안문숙 등이 미스롯데 출신이다.

연예인으로서 승승장구하던 서미경씨는 1980년 돌연 연예계를 은퇴하고 유학길에 올랐고, 1983년 신유미씨를 출산했다. 소문이 무성하던 신격호 회장과의 관계는 1988년 신유미씨를 신 회장의 호적에 입적하며 공식화됐다.



 





70년대를 풍미했던 절세미인으로 
제1회 미스 롯데에 뽑혀 연예계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서미경

1958년 생인 서미경은 1977년 자사의 모델을 뽑는 '미스 롯데'대회에서 
1위로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
 귀여운 인상이었던 기존의 여배우들과는 달리 
큰 이목구비의 서구적인 마스크였던 서미경은 한국의 오드리 햅번이란 찬사!!

실제로 보면 여신 중에서도 여신이라는 서미경은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에 엄청난 성공을 거둔 롯데 그룹의 총수인 신격호 회장의 세번째 부인

신격호 회장은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베르테르의 사랑을 받는 샤롯데에서 그룹 이름도 '롯데'라고 지었는데, 
서미경이 신격호 회장에게 열정적인 사랑의 대상인 '샤롯데'와 같은 존재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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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난두루님의 댓글

  • 쓰레빠  난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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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 롯데가 아니라 신격호 첩 선발대회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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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맙소사님의 댓글

  • 쓰레빠  오즈의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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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살 댓가가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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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우유님의 댓글

  • 쓰레빠  쪼꼬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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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식 세번째 부인이 맞나요? 아니면 지금 부인이 없으니 인정하는건가요? 본부인이 없다고 정신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세번째 부인이라는 타이를 갖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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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비씨님의 댓글

  • 쓰레빠  디엠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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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이 세번째 부인이지 저게 첩이지 부인이냐?
0

삭아지놈님의 댓글

  • 쓰레빠  삭아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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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돈이면 사람도 살수 있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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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릉님의 댓글

  • 쓰레빠  쿠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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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적 미인스타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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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나그네님의 댓글

  • 쓰레빠  짱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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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시 이런 선발대회는 다 저런 목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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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슬야슬님의 댓글

  • 쓰레빠  야슬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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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걸 세번째 부인이라고 말하는 언론이 이상한거 아닌가? 그냥 첩이라고 해야지 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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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y님의 댓글

  • 쓰레빠  po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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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만 많으면 첩을 세번째 부인이라고 부를수 있는 클라스
0

반신반인닭님의 댓글

  • 쓰레빠  반신반인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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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름 연기도 좋았는데 그냥 돈에 팔려간 첩으로 인생이 전락되다니..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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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인물함님의 댓글

  • 쓰레빠  나한인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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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서 기억은 안나지만 당시 귀티가 흘렀던걸로 기억하네요. 사진을 보더라도 당시 여배우들과 차이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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뺵가님의 댓글

  • 쓰레빠  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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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을 팔아서 집안을 세웠네요. 그래도 뭐 제대로 세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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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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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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