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지 않으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부적격 의견으로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장병완 국회 산업위원장은 다만 여당에서 박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결단할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고 요구함에 따라 회의를 오후 3시로 4시간 연기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념 편향성 논란 등이 불거진 박 후보자에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인선 반대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여당은 야당 주도의 부적격 의견을 담은 보고서에 동의하는 전례를 남기는 건 부적합하다고 보고 박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직접 압박하는 방식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70913009400038/?did=1825m
장병완 국회 산업위원장은 다만 여당에서 박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결단할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고 요구함에 따라 회의를 오후 3시로 4시간 연기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념 편향성 논란 등이 불거진 박 후보자에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인선 반대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여당은 야당 주도의 부적격 의견을 담은 보고서에 동의하는 전례를 남기는 건 부적합하다고 보고 박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직접 압박하는 방식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70913009400038/?did=182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