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운영사인 CJ ENM이 프로야구 중계를 유료화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다음달 출시될 티빙 ‘광고요금제’에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를 포함시키는 방안이 유력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권 우선협상대상자인 CJ ENM은 다음달 4일 출시할 티빙 광고형요금제(AVOD) 내에서 프로야구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프로야구 시즌이 3월에 시작되고, 마침 티빙의 신규 광고요금제 역시 같은 달 출시돼 이 스케줄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으로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티빙이 준비중인 광고요금제는 월 구독료 5500원으로, 기존 티빙 최저가 요금제인 ‘베이직’ 이용권보다 약 4000원 싸다. 모바일, 태블릿, PC, TV 등의 디바이스로 이용 가능하고, 화질은 기존 ‘스탠다드’ 이용권과 동일하다. 계정공유 개수는 최대 4개까지, 동시접속은 2대까지 제공된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382469?sid=105
21일 업계에 따르면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권 우선협상대상자인 CJ ENM은 다음달 4일 출시할 티빙 광고형요금제(AVOD) 내에서 프로야구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프로야구 시즌이 3월에 시작되고, 마침 티빙의 신규 광고요금제 역시 같은 달 출시돼 이 스케줄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으로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티빙이 준비중인 광고요금제는 월 구독료 5500원으로, 기존 티빙 최저가 요금제인 ‘베이직’ 이용권보다 약 4000원 싸다. 모바일, 태블릿, PC, TV 등의 디바이스로 이용 가능하고, 화질은 기존 ‘스탠다드’ 이용권과 동일하다. 계정공유 개수는 최대 4개까지, 동시접속은 2대까지 제공된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382469?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