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제천 스포츠센터서 화재...사망자 29명으로 늘어

  • 작성자: 할리갈리
  • 비추천 0
  • 추천 2
  • 조회 937
  • 2017.12.22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7&oid=018&aid=0003997436

 


- 부상자도 29명으로 증가…시간 지날수록 더 늘 듯
- 문 대통령,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피해 최소화 지시
- 행안부 장관ㆍ소방청장 화재현장 급파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21일 충북 제천의 8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상자가 지속 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0분 현재 사망자 29명·부상자 29명 등 사상자가 58명으로 늘었다. 소방청 관계자는 “건물 안에 추가 희생자가 있는지 수색작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화재는 오후 3시53분께 스포츠센터 ‘두손 스포리엄’ 건물 1층 주차장에서 시작해 순식간에 8층 건물 전체로 번졌다.

화재소식을 보고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신속한 화재 진압과 구조를 통해 인명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화재 진압 중인 소방관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주고, 안타깝게도 이미 사망한 분들에 대해서는 빨리 신원을 파악해 가족들에게 신속히 알려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소방청에 설치된 중앙사고수습본부, 제천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수습 중이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헬기를 이용해 제천시로 급히 이동했고 재난대응정책관을 단장으로 상황관리관을 제천 현지에 급파했다.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직후 화재 진압 차량과 구급차 49대, 소방인력 60여명, 헬기 2대를 출동시켜 진화에 나섰지만 많은 양의 연기와 유독가스가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시설 이용객 20여명은 옥상으로 대피해 사다리차와 헬기로 구조했다.

추천 2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7324 한국 치즈 대부, 지정환 신부 오늘(13일)… 모닥불소년 04.13 937 2 0
127323 "적폐는 구석구석에 그대로 있다" blogger 04.19 937 2 0
127322 5.18 광주 증언, "모두 계획된 시나리오… 최순시리out 05.16 937 2 0
127321 나경원 “한국당, 5.18 최초 인정한 정신… 087938515 05.17 937 1 0
127320 美국방부 대만 국가로 인정 엔타로스 06.07 937 1 0
127319 유니클로 광고논란의도적이다 vs 피해망상이다… 2 hangover 10.18 937 3 0
127318 [속보] 한국당 엄용수 징역 1년 6개월 확… 힘들고짜증나 11.15 937 2 0
127317 세상 떠난 딸과 VR로 재회한 모녀 1682483257 02.09 937 2 0
127316 "신성모독은 범죄 아니다" 이슬람 비판 논란 몇가지질문 02.13 937 0 0
127315 청도 대남병원은 어떤 곳?...신천지교회 연… 오늘만유머 02.21 937 3 0
127314 신천지....교회 집단 감염의....미스테리… 증권 02.23 937 4 0
127313 코로나 때문에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폐쇄했군요 darimy 02.23 937 2 0
127312 코로나19 확진자 상황 몇가지질문 03.02 937 1 0
127311 “기독교 노조 설립, 성립될 수도 성공할 수… 피로엔박카스 08.10 937 0 0
127310 교회 관련 집단 발생 사례 vs8월 이후 모… 센치히로 08.28 937 0 0
127309 사이클 동호회원들 군부대로 '쌩'.."학교인… 닛큐 10.10 937 0 0
127308 김현미 "송구하다" 사과한 지 3일 만에..… 닥터 10.20 937 0 0
127307 청원 20만 돌파한 음주 차량 대만인 사망 … blueblood 11.29 937 0 0
127306 판사들이 윤석열 손 들어줬다? 법관회의 살펴… 쾌변 12.08 937 0 0
127305 이재명 지사 "지금부터 재난지원금 보편지급 … 황제 01.06 937 1 0
127304 정부 "술·담배 가격 인상 검토"... 몇가지질문 01.28 937 0 0
127303 EBS의 불만 미해결사건 01.30 937 0 0
127302 체감 못하는 저출산 예산 다크페이지 02.17 937 0 0
127301 아시안 혐오 범죄에 대해 목소리낸 타미 힐피… 긍정도사 03.20 937 0 0
127300 "한국말 알려줄게" 10대 美여성 집단 성폭… context 03.23 937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