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아들 병가 휴가 특혜연장 사건의
핵심 인물이 생전 처음보는 대위라는데
그 대위를 목격한건 당직 서던 병사 한명이 유일.
그 대위의 유력 후보중 하나는 전혀 반대 진술을 하고 있고
그럴 필요도 없었다고 진술.
당직 병사의 목격담 말고는 특혜 지시를 내린 장교를 찾을수 없음
상급 부대라는데 상급 부대 누군지 찾지도 못함
백번 다 양보해서 골때리는게
당직 병사 주장 그대로 다 인정해도
휴가 복귀 안하냐고 해서 집이라고 했으면 탈영이라는건데
탈영 신고를 왜 안했는지도 의문.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다 알지만 당직 서다가
휴가 미복귀 생기면 당직 간부나 일직 사령한테 보고하고
근무기록에다가 기록을 남겨야함.
(주임원사 통해서 헌병 신고는 당근)
그런데 보고했다는 기록이나 휴가 미복귀 했다는 기록은 커녕
당직사령한테 보고한 적도 없음
그냥 처음 보는 상급 부대 대위가 와서 휴가 연장하라고 했다는
거 말고는 아무런 증거가 없는 상태.
지시 내린 사람도 (현재까지는) 없고, 보고받은 사람도 없고
휴가 미복귀 탈영 기록도 없음.
골때린 상황.
점점 논두렁 피아제 시계 사건 처럼 되어가고 있음
이 사건 처음 게이트라고 주장했던 신원식과 그의 유력 증인이
심지어 그의 군시절 참모장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