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수진, 서신애 지속적 학폭…지옥에서 버텼다" 동창 증언

  • 작성자: 시그널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1248
  • 2021.02.25

3717678745_PF1gGkA6_BDEEAE40-971A-48EF-9892-00EA884F2667.jpeg

 

기사가 인용한 글
https://m.pann.nate.com/talk/357980863?&currMenu=talker&page=1

배우 서신애가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증언과 함께 (여자)아이들 팬들의 2차 가해가 이뤄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자신을 수진·서신애와 같은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23일 네이트판에 “담임 선생님, 학생 주임 선생님, 같은 반 아이들은 모두 (학교 폭력 사실을)알 거다”고 적었다.

글쓴이는 “수진이 무리는 서신애에게 책상에 담배를 넣은 뒤 담배를 피운다는 소문을 내고 다녔고 결국 부모님이 학교에 와 사과까지 했다”며 “졸업식 때 부모님들에 고생했다고 써준 편지까지 훔쳐 가 서신애가 받지 못하게 했다”고 했다.

또한 일부 (여자)아이들 팬들이 서신애를 향해 비난을 일삼은 것과 관련해 “이런 지옥에서 버티고 버텨서 잘 자란 사람에게 그게 할 말이냐”면서 “서신애는 학교 생활도 충실히 했고 항상 우리에게 뭐 사주고 같이 다녀줘서 고맙다고 주변 사람에게 항상 먼저 인사했던 친구”라고 했다.

그러면서 “15살짜리에게 도대체 뭘 바랐던 것이냐. 물론 연예인이라 신기했을 순 있지만 사람을 그런식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글쓴이는 이와함께 와우중학교 졸업장, 서신애 모습이 담긴 졸업 사진, 졸업식 당시 게시판 등을 인증했다.

서신애는 (여자)아이들 수진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던 학우로 알려져 있다. 앞서 수진에 대한 학교 폭력 논란이 공론화되자 서신애는 곧바로 “변명은 필요 없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문구는 서신애가 수진에 대해 감정 표현을 한 것이라는 세간의 추측이 일기도 했다.

수진의 학교 폭력 의혹을 처음 공론화했던 A씨는 스포츠경향에 “친동생은 수진의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고 서신애도 함께 당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서신애가 수진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다른 글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서신애와 소속사는 이번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진 않았다. 수진의 소속사는 A씨가 주장한 수진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한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쌈프킨님의 댓글

  • 쓰레빠  쌈프킨
  • SNS 보내기
  • 엄중히 처벌해야 된다.구라까는 녀언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6848 중국화된 일본 고등학교 숄크로 02.25 1051 1 0
126847 출판계 "문체부 표준계약서 편향적…강제 사용… 라이브 02.25 490 0 0
126846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M4A1 02.25 1204 2 0
126845 국민연금, 지난해 운용수익금 72조.삼전 영… 협객 02.25 631 1 0
126844 법무부, 박범계 방문 검사집단휴가? "사실과… 스트라우스 02.25 648 0 0
126843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현황 애스턴마틴 02.25 922 1 0
126842 지인 신체 합성한 선정적 영상물 해외사이트에… Mobile 02.25 1058 1 0
126841 헌재 "사실적시 명예훼손 합헌"..'일부 위… 이슈탐험가 02.25 668 0 0
126840 JTBC 250억짜리 드라마 시지프스 cg … 1 0101 02.25 1919 1 0
126839 테이저건 맞고도 또 찾아와 난동 부린 진상 corea 02.25 892 1 0
126838 중국: 한반도를 고려시대로 돌려놓겠다 2 면죄부 02.25 1146 2 0
126837 죽으면 책임진다'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항… 김무식 02.25 758 1 0
126836 헌재,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합헌” 김무식 02.25 514 0 0
126835 신입생 전원 ‘다문화 학생’인 대림동 초등학… M4A1 02.25 1167 0 0
126834 국가대표 출신 스타 선수 '성폭행' 수임 맡… ABCDE 02.25 3110 0 0
126833 국민연금, 테슬라株 팔았다 myrtle 02.25 1006 1 0
126832 '기성용에 피해' 제보자들, 반대로 성폭력 … 유릴 02.25 1128 0 0
126831 코로나가 부채질한 인구절벽 현실화… 작년 인… 무서븐세상 02.25 630 0 0
126830 유명 가수 ‘딥페이크’ 1만4천건 판매한 1… 머핀 02.25 1451 1 0
126829 "韓 등, 다른나라 2억건 백신 결과 보고 … 살인의추억 02.25 1042 1 0
126828 [단독] 하키계 미투…"중학생 무자비한 폭행… 통합시스템 02.25 1008 1 0
126827 4차 재난지원금 예산 19.5조+α… 자영업… Lieben 02.25 619 0 0
126826 "한국 등, 다른나라 2억건 백신 결과 보고… Mobile 02.25 853 0 0
126825 우즈 전복 사고 뒤...美 현지 언론의 'G… 18딸라 02.25 1045 0 0
126824 자신이 속한 조직을 철저하게 망쳐버린 두 사… cleverdisser 02.25 1656 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